유망주75 1라운드 출신 안토넬리가 실패에서 배운 5가지 교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1라운더 출신 맷 안토넬리의 자전적 글 "1라운드 실패작이 된 나, 그 경험에서 얻은 5가지 교훈"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370308/2025/05/27/first-round-bust-lessons-learned-mlb/나를 '실패작'이라고 부르는 소리를 워낙 많이 들어서, 이제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나는 2006년 MLB 드래프트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17순위로 지명한 1라운드 선수였다. 2008시즌 전에는 전체 50위 안에 드는 유망주였다. 그런데 2013년, 내 프로야구 선수 생활은 끝났다.공식적으로 '실패작' 딱지가 붙었다.솔직히 말하면, 이제는 받아들였다.야구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통해 기른 절제력과 정신력, 겸손함은 지금 사업.. 2025. 5. 29. 놀란 맥린의 호투 퍼레이드 뉴욕 메츠의 투수 유망주 놀란 맥린(23)이 트리플A 무대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맥린은 29일(현지시간) 아이오와 컵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5.1이닝 2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수확하며 팀의 4대 2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맥린은 76구(스트라이크 50개)를 던지며 5개의 삼진과 2개의 볼넷을 기록했다. 트리플A 승격 후 네 번째 선발등판에서 또다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맥린의 트리플A 평균자책은 2.31로 소폭 상승했지만, 전체 시즌 평균자책은 여전히 1.81을 유지하고 있다. 9경기 선발등판에서 49.2이닝을 소화한 결과다.맥린은 경기 초반부터 위기를 맞았다. 1회 첫 타자 크리스천 프랭클린에게 첫 구부터 2루타를 내주며 즉각적인 위험에 노출됐지만, 삼진과 땅볼, 플라이볼로 차례로 처리.. 2025. 5. 29. 보우덴 "메츠, 스킨스 영입하려면 유망주 4명 내놔야" 뉴욕 메츠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22세 에이스 폴 스킨스 영입을 위해서는 팀 내 최고 유망주 4명으로 구성된 대형 패키지를 제시해야 한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387091/2025/05/28/paul-skenes-pirates-mlb-trade-proposals/디 애슬레틱의 짐 보우덴 칼럼니스트는 28일(한국시간) 칼럼을 통해 스킨스 트레이드를 위한 5개 팀의 가상 패키지를 제시하며, 메츠의 경우 외야수 카슨 벤지, 1루수 라이언 클리포드, 유격수 겸 외야수 제트 윌리암스, 우완 투수 브랜든 스프로트를 내놔야 한다고 분석했다.보우덴은 "메츠가 스킨스를 위해 제시할 수 있는 팀 내 최고 유망주 4명"이라며 "스프로트가 파이리츠 로테이션에서 스.. 2025. 5. 28. 로니 마우리시오, 트리플A서 화려한 복귀...구단은 "신중한 접근 필요" 뉴욕 메츠의 유망주 로니 마우리시오가 16개월간의 긴 재활 끝에 실전에 복귀하며 화려한 시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구단은 성급한 메이저리그 승격보다는 신중한 접근을 택하고 있어 그의 복귀 시점은 여전히 미지수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373278/2025/05/21/ronny-mauricio-mets-rehab/22일(한국시간) 메츠 구단에 따르면 마우리시오는 지난주 트리플A 시라큐스로 정식 배치된 후 3경기에서 11타수 7안타 타율 6할 3푼6리의 폭발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수요일 경기에서는 2점 홈런을 포함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24세의 마우리시오는 2023년 12월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중상을 입고 2024.. 2025. 5. 22. 로니 마우리시오 2경기 연속 홈런, 블랙번 무실점 호투 뉴욕 메츠의 유망주 로니 마우리시오(24)가 트리플A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우리시오는 22일(한국시간) 시러큐스와 로체스터 레드윙스의 경기에서 시러큐스의 5대 2 승리를 이끌며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마우리시오는 7회초 원아웃 상황에서 카운트 2-1에서 상대 투수의 브레이킹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2타수 2안타에 2타점, 2볼넷(1개는 고의사구)을 기록했다. 또한 5회 볼넷으로 출루한 후 도루에도 성공하며 트리플A에서의 두 번째 도루를 기록했다.마우리시오는 지난 19일 트리플A 시러큐스에서 첫 경기를 치른 이후 현재까지 3경기 11타수 7안타, 타율 0.636의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세인트 루시와 빙햄.. 2025. 5. 22. 부상 복귀 마우리시오 홈런! 뉴욕 메츠의 유망주 로니 마우리시오(24)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홈런을 포함한 3안타 활약을 펼치며 메이저리그 복귀에 청신호를 켰다.마우리시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서 열린 로체스터와의 트리플A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1회 1루타, 7회 적시타, 9회 홈런을 때려내며 비록 팀은 패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특히 이날 그가 날린 3개의 안타는 모두 타구 속도 160km/h(100mph) 이상의 강한 타구였다고 구단이 밝혔다. 이는 마우리시오가 지난해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뒤 재활을 거쳐 타격 감각을 완벽하게 회복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마우리시오는 지난 주말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된 뒤 트리플A 시러큐스에 합류했다. .. 2025. 5. 21. 놀란 맥린, 트리플 A로 승격 뉴욕 메츠의 스프링캠프를 뜨겁게 달궜던 유망주들이 속속 상위 리그로 승격하며 메이저리그 데뷔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메츠 구단은 마이너리그 시즌이 2개월도 채 되지 않았지만, 이미 여러 유망주들이 승격 기회를 얻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놀란 맥린(투수·22)이다. 메츠 유망주 5위에 랭크된 맥린은 더블A 빙햄턴에서 트리플A 시러큐스로 승격했다. 스웨퍼와 커터를 던지는 맥린은 스프링캠프에서 라이벌 팀 스카우트들에게도 "공 회전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메츠 구단 관계자는 "맥린은 대학에서 투타 겸업을 하던 선수로, 전업 투수로서는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다"면서도 "지금까지 보여준 성과만으로도 2025년 메이저리그 데뷔가 가능해 보인다"고.. 2025. 5. 21. 우완 유망주 윌 왓슨을 주목하라 뉴욕 메츠 마이너리그 시스템에서 또 한 명의 유망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에서 지명된 우완 투수 윌 왓슨(22)이 그 주인공이다.SNY에 따르면, 왓슨은 A레벨 세인트루시 메츠에서 첫 프로 시즌을 치르며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는 7경기(5선발, 2구원) 28.2이닝 동안 평균자책 2.77, WHIP 1.38을 기록하며 32명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홈런은 단 1개만 허용했다.왓슨은 원래 2023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에 의해 20라운드에 지명됐으나 계약하지 않고 USC로 진학했다. 이후 2024년 드래프트에서 메츠가 7라운드에 그를 지명했다.특히 메츠에 합류한 이후 왓슨의 구속이 크게 향상됐다. 그의 패스트볼은 현재 정규적으로 시속 95마일(약 153km.. 2025. 5. 20. 로니 마우리시오 IL 해제, 트리플 A로 이동 뉴욕 메츠의 유망주 로니 마우리시오(24)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지만, 당분간은 마이너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게 됐다.메츠는 18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를 부상자 명단(IL)에서 복귀시키고 트리플A 시러큐스로 옵션을 행사했다. 이는 서류상 조치로, 마우리시오는 이미 시러큐스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고 메이저리그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줄 때까지 그는 트리플A에 머물 예정이다.마우리시오는 2023년 12월 도미니카 공화국의 윈터리그에서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당시 수술을 받은 뒤 작년 8월에는 무릎 흉터 조직 제거를 위한 두 번째 수술까지 받았다. 처음 부상을 입은 지 16개월이 지난 올해 4월 말에야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참가할 수 있었다.마우리시.. 2025. 5. 18. 놀란 맥린 부진, 길버트-윌리엄스는 맹타 뉴욕 메츠의 유망주 투수 놀란 맥린(23)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 두 번째 등판에서 제구 난조를 보이며 고전했다.맥린은 16일(한국시간) 리하이 밸리 아이언피그스와의 트리플A 경기에 시러큐스 메츠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5안타 4실점(2홈런)을 기록했다. 삼진은 4개를 잡았지만, 볼넷을 6개나 허용하며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다.지난주 7이닝 무실점으로 트리플A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던 맥린은 이날 3회와 4회에 각각 홈런을 맞았다. 특히 4회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3위 유망주이자 전 메이저리거 칼 크로포드의 아들인 저스틴 크로포드에게 홈런을 허용했다.다만 맥린은 마지막 4명의 타자를 모두 처리하며 다음 등판을 위한 긍정적인 신호를 남겼다. 시러큐스 메츠는 이날 아이언피그스에 3대 7로 패했다.타선에서.. 2025. 5. 16.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