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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하트28

타운스-하트 동반 트리플 더블, 아누노비 맹활약...닉스 승 칼앤서니 타운스와 조쉬 하트가 나란히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 역사상 최초로 한 경기에서 두 선수가 동시에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닉스는 25일(현지시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5 NBA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128대 113으로 완승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하트는 16점-12리바운드-11어시스트, 타운스는 26점-12리바운드-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역사상 최초로 한 경기 동시 트리플더블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특히 하트는 이번 시즌 9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전설적인 가드 월트 프레이저의 기록을 넘어 새로운 프랜차이즈 기록을 세웠습니다. 닉스의 주전 포인트가드 제일런 브런슨과 센터 미첼 로빈슨이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 거둔 값진 승리였.. 2025. 3. 26.
하위권 팀에 털리고 멘탈 나간 닉스 뉴욕 닉스가 리그 최하위권 샬럿 호네츠에 17점 차 완패를 당한 후 팀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닉스는 호네츠에 98대 115로 패하며 원정 2연패에 빠졌다.ESPN의 필립 마르티네즈 기자는 "닉스는 팀의 간판 제일런 브런슨 없이 3승 4패를 기록 중"이라며 "이번 패배로 동부 콘퍼런스 3위 유지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보도했다.특히 이날 경기에서 닉스는 리바운드(38-52)와 벤치 득점(11-37)에서 크게 뒤지며 전력 열세를 드러냈다. 주전 선수 중에는 OG 아누노비(25점)와 칼앤서니 타운스(24점)만 제 역할을 했을 뿐, 팀 전체가 야투율 40%, 3점슛 성공률 25%(39시도 중 10개 성공)의 부진한 공격력을 보였다.경기 후 조쉬 .. 2025. 3. 21.
'하트 트리플더블' 닉스, 마이애미에 역전승 미칼 브리지스의 폭발적인 3쿼터 활약과 조쉬 하트의 트리플더블을 앞세운 뉴욕 닉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제압하며 시즌 스윕을 달성했다.닉스는 브리지스가 28점을 기록하고 하트가 시즌 8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히트에 116대 95로 승리했다. 이로써 히트는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 체제 이후 첫 8연패의 부진에 빠졌다.SNY의 가렛 스테피언 기자는 "제일런 브런슨이 없는 닉스에게 주전 공격수가 필요했고, 브리지스가 그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며 "특히 3쿼터에서 15점을 폭발하며 팀의 대역전을 이끌었다"고 전했다.닉스는 1쿼터 초반 12-0으로 끌려갔으나, 칼앤서니 타운스가 2쿼터에서 연속 15점을 폭발시키며 경기 흐름을 바꿨다. 타운스는 이날 17번의 슛 시도 중 10개를 성공시키며 23점을 기록했다.AP통.. 2025. 3. 18.
조쉬 하트 "그린, 타운스에게 그냥 사과했으면 좋았을 것" 뉴욕 닉스가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칼앤서니 타운스(뉴욕 닉스) 관련 논란에 대해 "이제 지나간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조쉬 하트(뉴욕 닉스)는 그린이 단순히 사과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표했다.뉴욕 닉스는 15일(한국시간) 체이스 센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닉스의 5경기 서부 원정 일정 중 마지막이다. 그러나 경기 자체보다 그린과 타운스 관련 논란이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워리어스의 스타 포워드 그린은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타운스가 지난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양 팀 경기에 "지미 버틀러를 피하고 싶어 출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타운스는 당시 가족 친구의 사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뉴욕 포스트의 스테판 본디 기자는 .. 2025. 3. 15.
티보도 혹사에 반기 든 브리지스? "벤치 멤버들에 기회 줘야" 미칼 브리지스(뉴욕 닉스)가 자신을 포함한 선발 선수들의 과도한 출전 시간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했다. 톰 티보도 감독의 선발 선수 위주 운영 방식이 선수들의 체력과 팀 경기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미국 스포츠 매체 '뉴욕 포스트'의 스테판 본디 기자는 브리지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상황을 보도했다. 브리지스는 "이렇게 많은 출전 시간은 체력적으로 부담이 된다"며 "우리 팀에는 충분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선발 선수들이 거의 경기 내내 뛸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현재 NBA에서 가장 긴 연속 출전 기록(538경기)을 보유한 '아이언맨' 브리지스는 "팀에 있는 많은 좋은 선수들이 출전 시간을 나눠 가질 수 있으며, 이는 수비와 공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체력 소진으로.. 2025. 3. 13.
"하트는 냅두라고!" 하트의 3점슛 부진이 닉스 공격에 미치는 영향 조쉬 하트(29)가 올 시즌 올라운드 활약에도 3점슛 부진으로 뉴욕 닉스의 공격력에 부담을 주고 있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SNY의 라파엘 캔톤 기자는 9일(현지시간) "하트의 최근 3점슛 침체가 닉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한 심층 분석 기사를 게재했다.하트는 이번 시즌 평균 14.5점, 9.8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3점슛만큼은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캔톤 기자에 따르면 하트는 커리어 3점슛 성공률 34.2%의 선수로, 올 시즌에도 193회 시도 중 63개를 성공해 32.6%의 리그 평균 이하 성적을 보이고 있다.시즌 초반 32경기에서는 39.3%의 준수한 3점 성공률을 기록하며 희망적인 모습을 보였던 하트지만, 새해가 시작된.. 2025. 3. 10.
조쉬 하트 후반기 앞두고 무릎 부상 뉴욕 닉스(36승 18패)가 목요일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시카고 불스(22승 33패)와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팀 건강 상태는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주요 선수의 부재를 관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닉스는 후반기 완전체 라인업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였으나, 조쉬 하트가 목요일 경기에 오른쪽 무릎 슬개대퇴 증후군으로 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하트의 철인 같은 이미지를 고려할 때 주목할 만한 차질입니다. 그는 필라델피아의 타이리스 맥시와 팀 동료 미칼 브리지스에 이어 NBA 평균 출전 시간(38분)에서 3위를 기록 중이며, 이번 시즌 두 번째 결장입니다.그러나 전반적인 건강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입니다. OG 아누노비(발)는 수요일 팀 훈련에 완전히 참여했으며 목요일 경기에 출전 여.. 2025. 2. 20.
닉스의 후반기 주목할 5가지 포인트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은 뉴욕 닉스가 36승 18패의 성적으로 후반기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1996-97시즌 이후 처음으로 54경기 시점에 36승 이상을 기록한 성적이다. 팻 라일리 감독 시대(1991-92) 이후 이 시점에 36승 이상을 거둔 닉스 팀은 단 세 차례뿐이었다.과거 이 기록을 세운 두 번은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했고, 세 번째(1996-97)도 마이애미 히트와의 2라운드 5차전에서 벌어진 싸움으로 인한 출전 정지 징계가 아니었다면 역시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을 가능성이 높았다.현재 닉스는 동부 컨퍼런스에서 두 번째로 어려운 잔여일정을 앞두고 있다. ESPN의 이안 베글리 기자는 닉스의 후반기 주목할 다섯 가지 포인트를 분석했다.https://sny.tv/articles/things.. 2025. 2. 19.
뉴욕의 기둥이 된 타운스 "이제는 이런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웠습니다." 칼앤서니 타운스(29·뉴욕 닉스)의 말에는 10년 차 베테랑의 관록이 묻어났다. 제임스 L. 에드워즈 3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젊었을 때는 무적이라 생각했지만, 부상을 겪으며 겸손해졌고 모든 순간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밝혔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34016/2025/02/14/karl-anthony-towns-knicks-transformation/2024-25시즌 타운스의 활약은 그의 말처럼 원숙미가 돋보인다. 경기당 평균 24.7득점에 커리어 하이인 13.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3점슛 성공률은 43.8%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질슈팅 성공률을 유지하고 .. 2025. 2. 15.
타운스 40점-하트 30점...닉스, 인디애나에 완승 뉴욕 닉스가 칼앤서니 타운스와 조쉬 하트의 맹활약을 앞세워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물리쳤다. 닉스는 12일(한국시간)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NBA 경기에서 페이서스를 128대 115로 제압했다.타운스는 이날 23차례 슈팅을 시도해 14개를 성공하며 시즌 최다인 40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12리바운드와 5어시스트, 3스틸을 더하며 맹활약했다. 이번 시즌 15번째 30점 이상 경기이자 40번째 더블-더블이다. 지난 보스턴 셀틱스전에서 시즌 최저인 9점에 그쳤던 부진을 단숨에 털어냈다.하트도 커리어 하이에 해당하는 30점과 함께 10리바운드로 생애 첫 30-10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이 8점에 그치며 고전한 가운데, 하트의 맹활약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닉스는 OG .. 2025.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