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욕 닉스71

"돈은 썼는데 2라운드 통과 의문" 담당 기자의 뉴욕 닉스 평가 '디 애슬레틱'의 뉴욕 닉스 담당 제임스 에드워즈 기자가 뉴욕 닉스의 올 시즌을 평가하며 "자원을 모두 쏟아붓고도 2라운드를 넘어서기 힘든 팀"이라는 비판적 전망을 내놓았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267156/2025/04/10/knicks-karl-anthony-towns-playoffs-mailbag/에드워즈 기자는 최근 독자 질문에 답하는 메일백 코너에서 "시즌 초부터 지금까지 닉스는 최대 플레이오프 2라운드가 한계인 팀이라고 생각했고, 그 생각은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다.닉스(50승 30패)는 시즌 종료를 앞두고 이미 동부 컨퍼런스 3번 시드를 확보한 상태다.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브루클린과의 남은 정규시즌 경기에서 한 번만 더 이기거나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2025. 4. 11.
닉스, 애틀랜타 대파...티보도 역대 닉스 감독 최다승 4위 뉴욕 닉스가 애틀랜타 호크스를 원정에서 121대 105로 완파하며 승리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2쿼터에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닉스는 5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전반에만 78점을 몰아넣으며 시즌 전반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이날 승리로 팀 티보도 감독은 팻 라일리를 제치고 구단 역대 감독 최다승(224승) 4위로 올라서는 기쁨도 함께 맛봤다.경기 초반 닉스는 호크스에게 끌려갔으나, 곧 수비를 강화하고 OG 아누노비와 조쉬 하트의 공격력을 앞세워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두 선수는 꾸준히 골밑 돌파를 시도하며 쉬운 득점과 자유투 기회를 만들어냈다.1쿼터에서 닉스는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지만, 턴오버와 수비 집중력 저하로 3.. 2025. 4. 6.
진화하는 OG 아누노비 뉴욕 닉스의 OG 아누노비(29)의 달라진 모습을 디 애슬레틱의 제임스 L 에드워즈 기자가 주목했다. 단단한 상자에 그의 플레이를 가두려 해도 소용없다. 그 상자가 단단한 나무로 만들어졌다 해도, 초강력 접착제로 붙여놓았다 해도 아누노비의 최근 폭발적인 성장을 담아내기에는 역부족이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248667/2025/04/02/knicks-og-anunoby-new-york/"그는 현재 림 어택, 자유투 획득, 높은 볼륨 3점슛을 완벽하게 조합하고 있다... 주저함 없이 플레이한다"라고 톰 티보도 감독은 말했다. "정말 훌륭한 농구다. 게다가 그의 수비는 엘리트 수준이다."아누노비는 지난 2일(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 2025. 4. 2.
아누노비 27득점! 필라델피아에 완승 부상으로 주요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 뉴욕 닉스가 주축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제압했다.닉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필라델피아를 105대 91로 꺾었다. 이로써 닉스는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이날 닉스는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과 캐머런 페인, 마일스 맥브라이드 등 가드 자원이 대거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경기 직전 칼앤서니 타운스까지 왼쪽 무릎 통증으로 결장하는 악재를 맞았다. 그러나 OG 아누노비와 미첼 로빈슨이 공백을 완벽히 메우는 활약을 펼쳤다.아누노비는 이날 27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득점을 이끌었다. 특히 1쿼터에만 13점을 폭발시키며 공격의 물꼬를 텄고, .. 2025. 4. 2.
뉴욕 닉스, 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뉴욕 닉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애틀랜타 호크스가 마이애미 히트에 패하면서 닉스는 동부 컨퍼런스 상위 6위 안에 들어 플레이-인 토너먼트 없이 정규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됐다.스포츠 전문매체 '뉴욕 포스트'의 필립 마르티네즈 기자는 "닉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됐다"면서 "수요일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전에서 스스로 진출권을 따내지 못했지만, 마이애미 히트가 목요일 밤 애틀랜타 호크스를 122대 112로 꺾으면서 닉스에게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마르티네즈 기자는 "닉스는 이제 동부 컨퍼런스에서 상위 6시드를 보장받아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피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현재 10경기를 남겨둔 닉스는 45승 27패로 동부 컨퍼런스 3위를 유지하고 있다. 1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59승 14패)와.. 2025. 3. 29.
하위권 팀에 털리고 멘탈 나간 닉스 뉴욕 닉스가 리그 최하위권 샬럿 호네츠에 17점 차 완패를 당한 후 팀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닉스는 호네츠에 98대 115로 패하며 원정 2연패에 빠졌다.ESPN의 필립 마르티네즈 기자는 "닉스는 팀의 간판 제일런 브런슨 없이 3승 4패를 기록 중"이라며 "이번 패배로 동부 콘퍼런스 3위 유지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보도했다.특히 이날 경기에서 닉스는 리바운드(38-52)와 벤치 득점(11-37)에서 크게 뒤지며 전력 열세를 드러냈다. 주전 선수 중에는 OG 아누노비(25점)와 칼앤서니 타운스(24점)만 제 역할을 했을 뿐, 팀 전체가 야투율 40%, 3점슛 성공률 25%(39시도 중 10개 성공)의 부진한 공격력을 보였다.경기 후 조쉬 .. 2025. 3. 21.
브리지스 역전 버저비터 3점슛...닉스, 포틀랜드에 진땀승 미칼 브리지스(뉴욕 닉스)가 자신의 과도한 출전 시간 우려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바로 그날, 극적인 클러치 버저비터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브리지스는 13일(현지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 경기 연장전에서 종료 3.1초를 남기고 극적인 역전 3점슛을 성공시켜 닉스에 114대 113 승리를 안겼다.이날 경기는 정규 경기시간 동안 36차례 리드가 바뀌는 접전이 펼쳐졌으며, 48분 종료 시점에는 14번째 동점 상황을 맞았다. 연장전에서는 양 팀의 슈팅 난조 속에 리드 교체가 이어졌고, 종료 직전 42번째 리드 체인지가 경기의 승부를 갈랐다. 이는 NBA가 1996년부터 경기 기록을 추적하기 시작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리드 체인지 기록이다.브리지스는 이날 21번의 슛 시도 중 13.. 2025. 3. 13.
브런슨 빠진 닉스의 위기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프레드 캑스 기자는 최근 NBA 주요 트렌드 분석에서 뉴욕 닉스가 핵심 가드 제일런 브런슨의 부상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83645/2025/03/07/nba-trends-knicks-jalen-brunson-pistons-quentin-grimes/캑스 기자는 "닉스는 단순히 엔진을 잃은 것이 아니라 보닛, 앞 유리, 사이드 미러까지 모두 잃었다"며 브런슨 부상의 심각성을 비유적으로 설명했다.지난 8일(현지시간)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브런슨은 연장전 종료 1분 20초를 남기고 오스틴 리브스의 발에 착지하며 발목을 접질렸다. 그는 자유투 두 개를 성공시킨 후 라커룸으로 향했고 .. 2025. 3. 9.
타운스 빠진 닉스, 골스에 역전패...커리 상대 1승 12패 뉴욕 닉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5일(한국 시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114대 102로 패했다. 이로써 닉스는 3연승에서 4연승으로 이어가지 못하고 패배의 쓴맛을 봤다. 닉스의 통산 커리 상대 홈경기 전적은 1승 12패다. 이날 닉스는 경기 몇 시간 전 핵심 센터 칼앤서니 타운스가 개인 사정으로 결장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톰 티보도 감독은 타운스의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5경기 원정 일정 참가 여부도 불투명하다고 밝혀 팀에 악재로 작용했다.닉스는 경기 초반 워리어스에 8-0으로 밀렸으나 빠르게 리듬을 찾았다. 첫 8개 슛 중 7개를 성공시키며 1쿼터 중반 15-14로 역전했다. 이후 양팀의 공방전이 이어지며 1쿼터는 닉스가 1점 차 리드로 마쳤다.2쿼터에서 닉스는 벤치 자원들의 활약과.. 2025. 3. 5.
최강 림 프로텍터 로빈슨 복귀 효과 뉴욕 닉스 센터 미첼 로빈슨이 복수의 발목 수술 후 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해 5월 이후 처음 코트에 선 로빈슨의 복귀는 타이틀 경쟁에 나선 닉스에게 중요한 전력 보강이다. 돌아온 로빈슨의 경기 내용과 닉스 수비에 가져온 효과를 제임스 에드워즈 3세 기자가 분석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70375/2025/03/02/knicks-mitchell-robinson-return-film-review/로빈슨은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경기 전 연어와 그린빈을 먹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취재진에게 농담을 던지며 경기 후에 인터뷰하겠다고 했다. 그의 복귀는 이번 시즌 평균 이하 수준을 오가던 닉스 수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받고 있다.픽앤롤 수비 개선 효과로.. 2025.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