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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번 3실점...메츠, 워싱턴에 역전패 뉴욕 메츠가 스프링 트레이닝 경기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에 역전패를 당했다.메츠는 8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CACTI 파크 오브 더 팜 비치스에서 열린 그레이프프루트 리그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4대 5로 패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폴 블랙번은 2.1이닝 동안 5안타와 2볼넷으로 3실점하며 부진했다.블랙번은 1~2회를 실점 없이 막았지만, 3회에서 무너졌다. CJ 에이브럼스에게 밀어친 홈런을 맞은 후 제임스 우드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이어서 나다니엘 로우에게 안타를 맞고 강판됐다. 블랙번은 이로써 스프링 트레이닝 3경기 등판 기준 평균자책 11.57, WHIP 2.57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불펜으로 등판한 맥스 크래닉은 블랙번 뒤를 이어 등판해 탈삼진 2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2025. 3. 8.
후안 소토, "메츠보다 더 지른 구단 있었다" 발언 화제 메이저리그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후안 소토(메츠)가 뉴욕 메츠의 제안이 사실상 최고액이 아니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5개 구단이 최종 경쟁에 참여"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의 대럴 맥도널드 기자는 7일(현지시간) "소토가 스페인어 인터뷰에서 메츠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제안한 팀들이 있었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소토는 현지 미디어 '아브리엔도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최종적으로 메츠, 양키스, 레드삭스, 블루제이스, 다저스 5개 구단으로 후보를 좁혔으며, 그중 메츠가 제시한 금액이 가장 높지는 않았다고 밝혔다.소토는 지난 오프시즌 15년 7억 6,500만 달러(약 1조 710억 원)라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을 메츠와 체결했다. 이는 단일 계약으로는 가장 긴 기.. 2025. 3. 8.
크래닉-베이티, 메츠 스캠에서 주목할 선수로 선정 뉴욕 메츠의 맥스 크래닉(28, 우투수)과 브렛 베이티(3루수)가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디 애슬레틱이 각 구단 단장, 감독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메츠 선수로는 크라닉과 베이티가 선정됐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79460/2025/03/07/mlb-spring-training-standout-players/크래닉은 2024년 1월 메츠에 의해 웨이버로 영입된 선수로, 피츠버그 파이리츠 조직에서 7년 이상 활동했다. 2016년 고등학교 출신으로 11라운드에 지명된 그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피츠버그에서 11경기에 출장했지만, 그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지난 시즌 크래닉은 싱글A, 더블A, 트리플A에서.. 2025. 3. 8.
타운스에 대한 가짜뉴스를 퍼뜨린 드레이먼드 그린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존 크라우진스키 기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이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뉴욕 닉스의 칼앤서니 타운스(이하 KAT)에 대해 근거 없는 발언을 하며 논란을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그린은 최근 방송에서 KAT가 지미 버틀러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경기에 불참했다는 억측을 내놓았다가 비판을 받고 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84928/2025/03/07/draymond-green-karl-anthony-towns-grudge-facts-nba/"버틀러가 무서워서 경기에 안 나왔다"...근거 없는 발언의 파급력'디 드레이먼드 그린 쇼'는 출발부터 분명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었다. 리그에서 가장 직설적인 선수 중 한 명인 그가 미디어의.. 2025. 3. 8.
브런슨의 발목 부상 뉴욕 닉스의 제일런 브런슨이 LA 레이커스와의 연장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심하게 다쳤다. 목요일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레이업 슛 시도 중 발생한 이 부상으로 '캡틴 클러치' 브런슨은 자유투를 던진 후 라커룸으로 절뚝거리며 퇴장했다."눈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브런슨이 상당 기간 결장하게 된다면 뉴욕에 어떤 의미가 될지 안다. 그것은 열쇠 없이 차를 운전하려는 것과 같다"라고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제임스 에드워즈 기자는 설명했다.브런슨의 부상 심각도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으나, 일부 보도에 따르면 단순 발목 염좌일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있다. 그러나 브런슨의 장기 결장은 닉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닉스는 현재 1월 이후 17승 12패로 흔들리고 있으며, 브런슨은 결정적 득점으로 팀을.. 2025. 3. 8.
The Athletic: 메츠 개막 로스터 전망 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야구 운영 사장은 스프링 트레이닝 중간 지점에서 "이번 캠프는 꽤 표준적이고 정상적"이라고 평가했다. 메츠에게 이는 긍정적인 신호다. 팀은 코칭 스태프 전원을 유지하고 몇몇 주요 베테랑을 재계약했으며,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후안 소토 같은 스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션 마나에아와 프랭키 몬타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쟁이 필요한 로스터 자리는 많지 않다. 개막전까지 17일의 시범 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메츠의 개막전 로스터 구성을 살펴보았다.포지션 플레이어 (13명)라인업프란시스코 린도어 (유격수)후안 소토 (우익수)피트 알론소 (1루수)브랜든 니모 (좌익수)마크 비엔토스 (3루수)제시 윙커 (지명타자)프란시스코 알바레즈 (포수)제프 맥닐 (2루수)호세 시리 (중견수)벤치루이스 토렌스 .. 2025. 3. 7.
애슬레틱스, 버틀러와 7년 6550만 달러 연장계약 합의 애슬레틱스가 우익수 로렌스 버틀러와 7년 6550만 달러(약 918억원) 규모의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ESPN의 제프 파산이 보도했다. 8년차 구단 옵션도 포함됐다.최소 두 시즌의 FA 권리 매입이번 계약으로 애슬레틱스는 버틀러의 최소 두 시즌 자유계약선수(FA) 권리를 매입했으며, 옵션은 세 번째 FA 시즌을 커버한다. 구단은 아직 정식 발표를 하지 않았으며,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버틀러는 CAA 스포츠 에이전시 소속이다.2018년 고교 출신으로 6라운드에 지명된 버틀러는 첫 몇 시즌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2021년 로우-A에서 타격감을 찾은 후 계속해서 상위 레벨로 올라갔다. 왼손 타자인 그는 202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첫 42경기에서 타율 .211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2025. 3. 7.
메츠, 스프링 브레이크아웃 명단 확정... 톱 유망주 윌리엄스-벤지-클리포드 포함 메츠가 마이너리그 최고 유망주들의 축제인 MLB 스프링 브레이크아웃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팜 시스템 상위 랭킹 유망주들이 대거 포함된 가운데 제트 윌리엄스, 카슨 벤지, 라이언 클리포드 등이 주목받고 있다.스프링 브레이크아웃이란?MLB 스프링 브레이크아웃은 메이저리그의 미래를 보여주는 4일간의 이벤트로, 마이너리그 베이스볼의 현재 스타들을 조명한다. 두 번째 행사는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그레이프프루트와 캑터스 리그 경기장에서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중 개최된다. 각 MLB 구단의 최고 유망주들로 구성된 팀 간에 16개의 시범경기가 열릴 예정이다.메츠 경기 일정 및 중계메츠는 3월 16일 오후 5시 5분(현지시간)에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에 있는 캑티 파크 오브 더 팜 비치스에서 내셔널스와.. 2025. 3. 7.
디포토 시애틀 사장이 팬들한테 욕 먹는 이유 디 애슬레틱 샘 블럼 기자의 기사 "디포토 매리너스 사장, "54%" 언급으로 팬들의 분노를 사다"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79239/2025/03/06/mariners-jerry-dipoto-interviews-fan-reaction/매리너스의 제리 디포토 야구 운영 사장은 언론과의 솔직한 소통 방식으로 시애틀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특히 2023년 10월 시즌 종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 "54%" 발언이 논란의 중심에 있다."지난 10년을 돌아보면, 54%의 승률을 유지하는 팀들은 항상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대부분 월드시리즈에 진출합니다... '올해 목표는 54%의 승률'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이런 사고방식이 .. 2025. 3. 7.
스턴스 기자회견: 선발진, 유망주, 후안 소토 이야기 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구단 야구 운영 사장이 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중간 기자회견에서 선발진 부상 상황과 유망주 브랜든 스프로트의 메이저리그 데뷔 가능성 등에 대해 언급했다."부상은 야구의 일부... 견뎌낼 수 있게 전력 구축됐다"스턴스 사장은 션 마나에아(왼쪽 사타구니 부상)와 프랭키 몬타스(오른쪽 광배근 부상)의 이탈로 개막전 선발진에 차질이 빚어진 상황에 대해 "어떤 종류의 부상도 원하지 않지만, 이것이 야구의 일부라는 것을 우리는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첫 시범경기 전에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우리는 이를 견딜 수 있게 구축됐다고 생각한다. 나머지 투수들은 공을 매우 잘 던지고 있다"고 덧붙였다.마나에아와 몬타스가 이탈한 상황에서 개막전 선발진은.. 2025.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