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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15

Rosenthal: "소토 역대급 계약, 오타니도 재협상해야" 후안 소토 영입에 관한 로젠탈 칼럼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980363/2024/12/09/juan-soto-mets-contract-longevity/오타니 쇼헤이, 재협상의 시간이 왔다. 프란시스코 린도어, 당신의 보장 금액은 새로운 팀 동료 후안 소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애런 저지와 게릿 콜, 당신 둘의 계약을 합친 것보다 당신들 전 동료의 새 계약이 거의 1억 달러나 더 크다.15년 7억 6500만 달러. 소토의 역대 FA 계약은 약 25년 전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은 획기적인 10년 2억 5200만 달러 계약을 마치 단순했던 시절의 소박한 유물처럼 보이게 만든다.MLB 역사상 최장기간, 최고액인 소토의 계약은 그의 40세 시즌까.. 2024. 12. 9.
이치로에서 사사키까지: 아시아 스카우팅의 진화와 현실 러스틴 도드의 디 애슬레틱 기사. MLB의 아시아 지역, 특히 일본 스카우팅의 진화와 현재 상황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2002년 초기에는 기본적인 정보 수집조차 어려웠는데 20년이 지난 현재는 최소 25개 MLB 구단이 일본에 정기적인 스카우팅 인력을 운영할 정도로 발전했다. 하지만 데이터 등 기술 발전으로 인해 현장 스카우팅의 중요성이 감소하고 과거만큼 필수적이지 않게 되면서, 규모와 투자 면에서 과거에 기대했던 것만큼의 큰 발전이 이뤄지진 않은 실정이다. 기사가 일본을 위주로 다루고 있는데 그만큼 큰 선수수급 시장인 한국과 대만 얘기도 함께 다뤘으면 어땠을까 싶기도.https://www.nytimes.com/athletic/5967098/2024/12/04/scouting-japan-korea-ml.. 2024. 12. 6.
메츠, 소토 영입 공격적 행보...FA 투수 영입과 트레이드도 추진 스티브 코헨 구단주의 무제한 자금력을 앞세운 뉴욕 메츠가 윈터미팅스를 앞두고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선다.ESPN의 버스터 올니 기자는 "메츠는 스티브 코헨 구단주의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소토 영입전에 나설 것"이라며 "다만 투수진 재건을 위한 파이프라인 구축이 과제"라고 전했다.메츠는 지난 시즌 세베리노를 영입해 성공을 거뒀지만, 1년 계약 만료 후 그가 애슬레틱스로 떠나면서 선발진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메츠의 선발진은 센가 코다이, 프랭키 몬타스, 데이비드 피터슨이 확정된 상태다. 호세 부토, 폴 블랙번, 타일러 메길이 남은 자리를 두고 경쟁할 전망이다.디 애슬레틱의 짐 보우덴 칼럼니스트는 "메츠가 FA 시장의 최대어인 코빈 번스와 맥스 프리드 영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 2024. 12. 6.
린도어, NL MVP 투표 2위...오타니 만장일치 수상 2024시즌 뉴욕 메츠를 플레이오프로 이끈 프란시스코 린도어(30)가 내셔널리그 MVP 수상에 근접했으나, 메이저리그 첫 50-50을 달성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0)에 밀려 2위에 그쳤다.22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를 통해 발표된 MVP 투표에서 린도어는 23표의 2위 표를 받아 263점을 획득, 투표인단 30명 전원의 1위표(420점)를 받은 오타니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린도어는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5월부터 1번 타자로 변신해 맹활약했다. 타율 0.273, 출루율 0.344, 장타율 0.500에 33홈런, 91타점, 107득점, 29도루를 기록했고 OPS+ 138을 마크했다. 특히 유격수 수비에서는 시카고 컵스의 댄스비 스완슨에 이어 리그 2위인 16 OAA를 기록하며 수비에.. 2024. 11. 22.
린도어 MVP 최종 후보, 멘도사도 올해의 감독상 최종 후보 뉴욕 메츠가 2024시즌을 마무리하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구단 내야수로는 5년 만에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MVP 최종 후보에 올랐고,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극적인 반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감독상 후보에 선정됐다.AP통신은 1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024시즌 MVP 후보를 공개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린도어와 함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케텔 마르테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린도어는 2024시즌 타율 .273에 33홈런, 91타점, 29도루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는 2019년 피트 알론소 이후 메츠에서 나온 첫 MVP 후보 지명이다.오타니는 다저스 이적 후 첫 시즌에서 타율 .310, 54.. 2024. 11. 12.
다저스 1루코치 맥컬로, 마이애미 감독 임명 마이애미 말린스가 LA 다저스의 1루 코치 클레이턴 맥컬로(44)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말린스는 10일(현지시간) 맥컬로를 새 사령탑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맥컬로의 첫 메이저리그 감독직이다.맥컬로는 2021년부터 4시즌 동안 다저스의 1루 코치를 맡아왔다. ESPN의 알던 곤잘레스 기자는 "맥컬로는 그동안 메츠, 브루어스, 가디언스, 로열스 등 여러 구단의 감독직 후보로 거론됐었다"고 전했다.더 애슬레틱의 파비안 아르다야 기자는 "다저스의 간판타자 무키 베츠가 맥컬로를 '가장 좋아하는 코치 중 한 명'으로 꼽을 정도로 선수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베츠는 2023년 홈런 더비에서도 맥컬로를 투수로 선택했다"며 "오타니의 도루 능력 향상에도 큰 기여를 했다"고 전했다.맥.. 2024. 11. 11.
LA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36년 만에 정규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의 감격을 누리게 됐습니다. 다저스는 31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0-5의 큰 점수 차를 뒤집고 7-6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이는 2020년 코로나19로 60경기만 치른 축소 시즌 이후 첫 우승이자, 162경기 풀시즌 기준으로는 1988년 이후 36년 만의 우승입니다.이번 우승은 단순한 우승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앤디 매컬러프 디 애슬레틱 기자는 "이번 우승이 다저스의 새로운 황금기를 상징하는 우승"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다저스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승률 0.640 이상과 복수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팀으로는 1953년부터 19.. 2024. 10. 31.
The Athletic: 헤이터를 위한 월드시리즈 가이드 양키스-다저스 월드시리즈를 향한 온갖 찬사와 설레발 기사의 홍수에 짜증나는 분들을 겨냥한, 디 애슬레틱의 칼럼.https://www.nytimes.com/athletic/5863910/2024/10/23/world-series-dodgers-yankees-haters-guide/역사상 가장 짜증나는 월드시리즈가 될 수 있다는 혹평 속에 2024 MLB 월드시리즈가 27일(한국시간) 개막을 앞두고 있다.디 애슬레틱의 그랜트 브리스비 기자는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의 대결은 가능한 월드시리즈 매치업 중 가장 짜증나는 조합이다. 역대 가장 짜증나는 매치업이 될 수도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브리스비 기자는 "최악의 매치업은 아니다"라면서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대결, 그것도 로키스가 우승.. 2024. 10. 24.
[NLCS6] 메츠, 다저스에 역전패...월드시리즈 진출은 다음 기회에 뉴욕 메츠가 LA 다저스에 패배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의 꿈을 접었습니다. 메츠는 2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6차전에서 다저스에 5대 10으로 패배하며 시리즈 전적 2승 4패로 탈락했습니다.이로써 메츠는 올 시즌 펼친 기적 같은 포스트시즌 여정을 마감했습니다. 메츠는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극적으로 꺾고 디비전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압하는 등 놀라운 행보를 보였지만, 결국 다저스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이날 경기에서 메츠는 선발 투수 션 마나에아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마나에아는 2이닝 동안 5실점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앞서 등판했던 루이스 세베리노와 호세 퀸타나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 패배의.. 2024. 10. 21.
[NLCS4] 메츠 또 대패...1승 3패로 탈락 눈앞 10월 18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4차전에서 뉴욕 메츠가 LA 다저스에 2-10으로 대패하며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탈락 위기에 놓였습니다.메츠의 선발 투수 호세 퀸타나는 이날 경기 전까지 포스트시즌 방어율 0.00을 기록하며 팀의 희망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저스 타선의 공세에 3⅓이닝 동안 5실점하며 무너졌습니다. 킨타나는 정규시즌 동안 스트라이크존 안쪽으로 가장 적게 공을 던진 투수 중 한 명이었는데, 다저스 타자들이 이를 간파하고 치밀하게 공략한 것이 패인으로 분석됩니다.경기는 시작부터 메츠에게 불리하게 흘러갔습니다. 1회초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고, 이후 무키 베츠의 맹타에 메츠 투수진이 연이어 무너졌습니다. 메츠.. 202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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