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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칼 브리지스33

보스턴-클리블랜드전 전패 위기...브리지스와 아누노비가 문제 뉴욕 닉스가 올 시즌 동부 컨퍼런스 강호인 보스턴 셀틱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팀의 핵심 윙 플레이어 미칼 브리지스와 OG 아누노비의 부진이 도마 위에 올랐다. 닉스는 현재까지 양 팀을 상대로 승리 없이 7패를 기록 중이며, 12일 경기 결과에 따라 시즌 맞대결 전적이 1승 7패 또는 8패로 마감될 예정이다.닉스 구단은 12일 캐벌리어스전에서 주전 선수 중 최소 한 명은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감안하더라도 두 강팀을 상대로 보여준 닉스의 성적표는 처참하다는 평가다.특히 브리지스와 아누노비 등 닉스의 윙 포지션 선수들이 셀틱스와 캐벌리어스를 상대로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제로 지적됐다.SNY의 NBA 인사이더 이안 비글리에 따르면, 브리지.. 2025. 4. 12.
아누노비-브리지스 맹활약...포틀랜드에 역전승 뉴욕 닉스가 칼앤서니 타운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OG 아누노비와 미칼 브리지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상대로 110대 93 역전승을 거뒀다.부상으로 결장 중인 제일런 브런슨의 복귀를 기다리는 닉스는 31일(한국시간) 홈에서 치러진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 두 윙 포워드의 활약으로 시즌 47승 27패를 기록했다.이날 포틀랜드의 데니 아비디야가 33점으로 경기 최다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타운스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닉스에게 득점원이 필요했다. 아누노비와 브리지스가 각각 28점씩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두 선수는 합계 38번의 슈팅 시도 중 23개를 성공시켰다.첫 출발은 좋지 않았다. 닉스는 전반전을 50대 58로 뒤진 채 마쳤고, 3쿼터 중반에는 최대 14점(54대 68)까지 .. 2025. 3. 31.
페인-콜렉 맹활약, 워싱턴 잡고 연패 탈출 부상으로 주전 가드진이 전력에서 이탈한 뉴욕 닉스가 카메론 페인과 타일러 콜렉의 활약에 힘입어 워싱턴 위저즈를 122대 103으로 제압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뉴욕은 23일(한국시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미칼 브리지스가 27점, 칼앤서니 타운스가 31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등 선발 세 명이 20점 이상을 넣어 워싱턴에 완승을 거뒀다.현재 뉴욕은 올스타 캡틴 제일런 브런슨이 오른쪽 발목 염좌로 8경기 연속 결장 중이다. 여기에 브런슨의 대체자였던 마일스 맥브라이드마저 이날 경기 전 사타구니 부상으로 출전이 불발되면서 가드진의 뎁스가 시험대에 올랐다.급히 선발로 투입된 베테랑 가드 캐머런 페인은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출전에서 강한 인상을 남.. 2025. 3. 23.
브리지스, 브런슨 부상 이후 공격 효율성 크게 향상 뉴욕 닉스의 미칼 브리지스가 주전 포인트가드 제일런 브런슨의 부상 이후 공격 효율성을 크게 끌어올리며 팀의 핵심 득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제임스 에드워즈 3세 기자는 19일(한국시간) "브리지스가 브런슨 부상 이후 5경기에서 평균 23.4점을 기록하는 동시에 필드골 성공률 63%, 3점슛 성공률 47.1%라는 놀라운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브런슨은 약 열흘 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경기 도중 발목이 심하게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 모든 이목은 이번 여름 닉스가 여러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영입한 브리지스에게 쏠렸다. 28세의 브리지스는 이전에도 시즌 평균 20점에 육박하는 득점력을 보여준 바 있으며, 지난 시즌 브루클린 네츠에서는 주요 공격 옵션으로.. 2025. 3. 19.
'하트 트리플더블' 닉스, 마이애미에 역전승 미칼 브리지스의 폭발적인 3쿼터 활약과 조쉬 하트의 트리플더블을 앞세운 뉴욕 닉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제압하며 시즌 스윕을 달성했다.닉스는 브리지스가 28점을 기록하고 하트가 시즌 8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히트에 116대 95로 승리했다. 이로써 히트는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 체제 이후 첫 8연패의 부진에 빠졌다.SNY의 가렛 스테피언 기자는 "제일런 브런슨이 없는 닉스에게 주전 공격수가 필요했고, 브리지스가 그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며 "특히 3쿼터에서 15점을 폭발하며 팀의 대역전을 이끌었다"고 전했다.닉스는 1쿼터 초반 12-0으로 끌려갔으나, 칼앤서니 타운스가 2쿼터에서 연속 15점을 폭발시키며 경기 흐름을 바꿨다. 타운스는 이날 17번의 슛 시도 중 10개를 성공시키며 23점을 기록했다.AP통.. 2025. 3. 18.
티보도-브리지스, 경기전 출전시간 논쟁→극적 역전승...갈등 봉합 과도한 출전시간을 두고 톰 티보도 감독과 공개적으로 충돌했던 뉴욕 닉스 브리지스가 결국 41분간 코트를 누비며 결승 3점슛으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미 스포츠 전문지 '디 애슬레틱'의 제임스 에드워즈 기자는 이번 사건의 전말과 경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99732/2025/03/13/knicks-mikal-bridges-tom-thibodeau-minutes-portland/에드워즈 기자는 "이것은 할리우드 각본처럼 완벽하지 않았다. 오직 삶만이 이런 흥미로운 반전과 의도치 않은 유머, 감정의 소용돌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이날 경기의 배경을 설명했다.경기 12시간 전, 브리지스는 "선발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너무 길고 벤치 선.. 2025. 3. 14.
브리지스 역전 버저비터 3점슛...닉스, 포틀랜드에 진땀승 미칼 브리지스(뉴욕 닉스)가 자신의 과도한 출전 시간 우려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바로 그날, 극적인 클러치 버저비터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브리지스는 13일(현지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 경기 연장전에서 종료 3.1초를 남기고 극적인 역전 3점슛을 성공시켜 닉스에 114대 113 승리를 안겼다.이날 경기는 정규 경기시간 동안 36차례 리드가 바뀌는 접전이 펼쳐졌으며, 48분 종료 시점에는 14번째 동점 상황을 맞았다. 연장전에서는 양 팀의 슈팅 난조 속에 리드 교체가 이어졌고, 종료 직전 42번째 리드 체인지가 경기의 승부를 갈랐다. 이는 NBA가 1996년부터 경기 기록을 추적하기 시작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리드 체인지 기록이다.브리지스는 이날 21번의 슛 시도 중 13.. 2025. 3. 13.
티보도 혹사에 반기 든 브리지스? "벤치 멤버들에 기회 줘야" 미칼 브리지스(뉴욕 닉스)가 자신을 포함한 선발 선수들의 과도한 출전 시간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했다. 톰 티보도 감독의 선발 선수 위주 운영 방식이 선수들의 체력과 팀 경기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미국 스포츠 매체 '뉴욕 포스트'의 스테판 본디 기자는 브리지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상황을 보도했다. 브리지스는 "이렇게 많은 출전 시간은 체력적으로 부담이 된다"며 "우리 팀에는 충분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선발 선수들이 거의 경기 내내 뛸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현재 NBA에서 가장 긴 연속 출전 기록(538경기)을 보유한 '아이언맨' 브리지스는 "팀에 있는 많은 좋은 선수들이 출전 시간을 나눠 가질 수 있으며, 이는 수비와 공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체력 소진으로.. 2025. 3. 13.
메일백: 타운스 엄지 부상 괜찮나? 뉴욕 닉스 소식통으로 불리는 이안 베글리 SNY 기자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메일백 코너를 통해 구단의 현안을 짚었다. 칼앤서니 타운스의 엄지 부상 상황부터 미칼 브리지스의 역할 변화, 미첼 로빈슨의 복귀 후 선발진 구성까지 다양한 이슈를 다뤘다.https://sny.tv/articles/knicks-mailbag-karl-anthony-towns-thumb가장 먼저 다룬 주제는 타운스의 엄지 부상 상황이었다. 한 팬이 "타운스가 3점슛을 다시 성공시키기 시작했는데, 엄지 부상이 여전히 문제가 되는가?"라고 물었다.베글리는 "짧게 답하자면 그렇다. 타운스의 엄지 골편 부상은 여전히 문제이며, 시즌 끝까지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타운스가 부상에 잘 적응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타운스는 엄지 .. 2025. 2. 21.
로빈슨 복귀 임박한 닉스, 티보도의 선택은 9인 로테이션? NBA 정규 시즌의 마지막 구간이 펼쳐지는 가운데, 현재 동부 콘퍼런스 3위를 달리고 있는 뉴욕 닉스(이하 닉스)가 올스타 브레이크를 마치고 28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닉스는 남은 시즌에서 클리블랜드, 보스턴, 멤피스 등 강팀들과의 원정 경기를 포함한 까다로운 일정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에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팀들과의 5경기 11일 서부 원정을 떠날 예정이다.이런 상황에서 닉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지난해 5월 발목 수술 이후 시즌 내내 결장했던 센터 미첼 로빈슨이 시즌 데뷔를 앞두고 있다. 로빈슨의 복귀 시점에 대해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톰 티보도 감독의 발언에 따르면 로빈슨은 아직 5대5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빈슨의 복귀가 임.. 2025.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