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33 메츠, 디 애슬레틱 오프시즌 평가에서 A 학점 뉴욕 메츠가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 중 최상위권 오프시즌 성적표를 받았다. 디 애슬레틱의 채드 제닝스, 애런 글리만, 팀 브리튼 등 전문 기자들이 평가한 2024-25 오프시즌 성적에서 메츠는 'A' 등급을 획득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42976/2025/02/18/mlb-offseason-grades-2024-25-trades-signings/메츠는 이번 겨울 시장 최대어였던 외야수 후안 소토(26)를 영입하는 대형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자유계약선수(FA)였던 내부 주전 1루수 피트 알론소(30)와 재계약에 성공하며 프란시스코 린도어(31)와 함께 리그 최고 수준의 상위 타선 트리오를 구축했다.제닝스 기자는 "소토 한 명만으로도 이번 오프시즌은 성공.. 2025. 2. 19. 소토 메츠행, 최고의 영입이자 최악의 영입? 스토브리그 최대어로 꼽혔던 후안 소토(27)의 뉴욕 메츠 이적을 두고 MLB 내부에서 극단적인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역대급 영입'이라는 찬사와 '감당하기 힘든 계약'이라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32468/2025/02/13/spring-training-2025-mlb-insiders-predictions/디 애슬레틱의 제이슨 스타크 기자는 13일(현지시간) MLB 임원, 전직 임원, 코치, 스카우트 등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스프링트레이닝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조사에서 소토는 '최고의 자유계약 영입'과 '최악의 자유계약 영입' 부문에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메츠와 15년 총액 7억6500만 달러(약 1조7.. 2025. 2. 14. Harper: 소토 영입 평점 A+, 마나에아 A 뉴욕 메츠가 후안 소토 영입을 시작으로 불펜 보강까지 성공적인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다.https://sny.tv/articles/mets-offseason-report-card-2024-25존 하퍼 SNY 기자는 30일(현지시간) "메츠의 오프시즌은 양키스와 경쟁에서 승리하며 소토를 영입한 순간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최근 라인 스태넥, AJ 민터, 제시 윙커 영입으로 불펜과 벤치를 보강했다"고 분석했다.소토는 15년 7억6500만 달러(1조710억원)에 계약했다. 하퍼 기자는 "26세의 나이에 차세대 명예의 전당급 타자를 영입했다는 점에서 A+ 등급"이라며 "5년 후 4000만 달러(560억원)를 추가 보장하면 계약 총액이 8억500만 달러(1조127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선발진.. 2025. 1. 31. 메츠 프런트, 다저스 의식하지마! 작년 챔피언 LA 다저스가 올 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올스타 군단' 구성을 완료하며 메이저리그 최강자 입지를 다졌다. 한편 NLCS에서 다저스와 붙었던 뉴욕 메츠도 지속가능한 경쟁력 구축에 집중하며 신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https://sny.tv/articles/mets-need-reinforcements-impossible-answer-dodgers다저스는 이번 겨울 사이영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과 5년 계약을 시작으로 마이클 콘포토, 블레이크 트레이넨,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 여기에 한국 2루수 김혜성과 일본 에이스 사사키 로키까지 영입하며 아시아 시장마저 장악했다.특히 지난 주말에는 이번 FA 시장 최고의 마무리투수로 평가받는 태너 스콧과 계약했고, 22일(현지시간)에는 커비 예이츠 .. 2025. 1. 22. 보우덴의 오프시즌 평가: 메츠 A- 평점 뉴욕 메츠가 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격적인 전력 보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MLB 전문가 짐 보우덴은 10일(현지시간) 각 구단의 스토브리그 성적을 평가한 가운데, 메츠에 A-등급을 부여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049125/2025/01/10/mlb-offseason-grades-signing-trades-predictions/메츠는 이번 오프시즌 최대어로 꼽혔던 후안 소토와 15년 7억6500만 달러(1조700억원)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양키스와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한 메츠는 스티브 코헨 구단주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역대급 투자를 단행했다.투수진 보강도 적극적이었다. 메츠는 션 마나에아와 3년 7500만 달러(1050억원), 클레이 홈즈와 3년 38.. 2025. 1. 11. 불리해진 알론소의 시장 상황 빅마켓 클럽들의 1루수 영입이 마무리되면서 피트 알론소(29)의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지난해 메츠의 7년 1억5800만 달러(2212억원) 연장 계약 제안을 거절했던 그의 선택이 독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존 하퍼 SNY 기자는 24일(현지시간) "알론소가 FA 시장 상황을 잘못 판단했다"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평가를 전하며 "30대에 진입하는 우타자 1루수에게 장기 계약을 제시하려는 구단이 많지 않다"고 분석했다.특히 FA 시장에서 크리스천 워커, 카를로스 산타나, 폴 골드슈미트 등 주요 1루수들이 예상보다 낮은 금액에 계약을 마치면서 알론소의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양키스가 골드슈미트와 1년 계약을 체결한 것이 시장 상황을 잘 보여준다.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는 ".. 2024. 12. 26. 올겨울 FA 몸값이 예상보다 비싸진 이유 디 애슬레틱 이노 새리스의 칼럼 "이번 오프시즌 MLB의 FA 계약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998981/2024/12/17/mlb-free-agent-contracts-projections/"몸값이 얼마라고요? 저 선수한테요?"FA 시장에서 선수들의 계약 금액이 천문학적인 수준에 이르면서, 이는 이제 단순한 술자리 대화거리를 넘어 중소시장 구단들이 트레이드를 주요 전력 보강 수단으로 선택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5선발급 투수도 3000만~4000만 달러(420억~560억원) 범위의 계약을 끌어내는 상황에서, 팬들과 프런트 모두 우려를 표하고 있다.하지만 이는 야구계 전체로 봤을 때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다. FA.. 2024. 12. 17. 소토 이후 메츠의 스토브리그 기조는 '스마트' 스티브 코헨 구단주의 '통 큰 투자'로 역대 최대 규모의 빅딜을 성사시킨 뉴욕 메츠가 이제 '공격적이면서도 스마트한' 팀 구성으로 전략을 수정한다.디 애슬레틱의 윌 새먼 기자는 16일(한국시간) "메츠 구단 내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남은 로스터 공백을 채우는 과정에서 '공격적이면서도 스마트한' 접근법을 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997189/2024/12/16/mets-offseason-approach/이는 시장에서 가용한 선수들을 적극 검토하되, 또 다른 장기 계약은 지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메츠는 지난주 후안 소토와 15년 7억 6500만 달러(1조 945억원)의 계약을 맺으며 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단행했다.새먼 기자는 "메.. 2024. 12. 17. 소토 영입전 막바지...6억 달러 이상 제안, 프알바도 SNS 러브콜 MLB 역사상 최고액 계약이 눈앞에 다가왔다. 뉴욕을 대표하는 두 팀이 FA 최대어 후안 소토를 놓고 6억 달러를 웃도는 금액을 제시하며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다.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에반 드릴리히, 브렌든 쿠티는 공동 작성한 기사에서 "소토의 입찰가가 이미 6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현재 참전한 모든 구단이 6억 달러 이상의 공식 제안을 한 상태"라고 보도했다.메츠는 구단 차원을 넘어 선수단까지 소토 영입전에 적극 가세했다. 메츠의 젊은 포수 프란시스코 알바레즈는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자선 행사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소토를 향해 "퀸즈에서 트리오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남겼다.양키스도 마지막까지 소토 잔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키스 전담 방송사 .. 2024. 12. 4. 쇼엔필드: "메츠, 소토와 13년 계약할 것" 메이저리그 최고의 '큰 손' 스티브 코헨 구단주가 이끄는 뉴욕 메츠가 또 한 번 빅마켓을 흔들까.ESPN은 27일(현지시간) 2024-25시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을 전망하면서 메츠가 최대어 후안 소토 영입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ESPN의 데이비드 쇼엔필드 기자는 "메츠가 소토와 13년 총액 6억1천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https://www.espn.com/mlb/insider/story/_/id/42628176/mlb-2024-25-free-agency-one-big-move-every-team-signing-trade메츠는 지난 시즌 3억3천600만 달러의 팀 연봉을 기록했으나, 현재는 1억6천만 달러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구단 야구운.. 2024. 11. 2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