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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 로빈슨33

아누노비 27득점! 필라델피아에 완승 부상으로 주요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 뉴욕 닉스가 주축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제압했다.닉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필라델피아를 105대 91로 꺾었다. 이로써 닉스는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이날 닉스는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과 캐머런 페인, 마일스 맥브라이드 등 가드 자원이 대거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경기 직전 칼앤서니 타운스까지 왼쪽 무릎 통증으로 결장하는 악재를 맞았다. 그러나 OG 아누노비와 미첼 로빈슨이 공백을 완벽히 메우는 활약을 펼쳤다.아누노비는 이날 27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득점을 이끌었다. 특히 1쿼터에만 13점을 폭발시키며 공격의 물꼬를 텄고, .. 2025. 4. 2.
아누노비 맹활약...닉스, 올시즌 밀워키전 4전 전승 뉴욕 닉스가 주요 가드진의 부상 공백 속에서도 OG 아누노비의 맹활약을 앞세워 밀워키 벅스를 꺾었다.닉스는 28일(현지시간) 밀워키 피서브 포럼에서 열린 NBA 경기에서 벅스를 116대 107로 제압했다. 이로써 닉스는 이번 시즌 벅스와의 시리즈에서 4전 전승을 기록했는데, 벅스는 닉스의 잠재적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다.제일런 브런슨에 이어 마일스 맥브라이드(사타구니)와 캐머런 페인(발목)까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톰 티보도 감독은 10년차 베테랑 딜론 라이트를 선발 포인트가드로 기용했다. 수비력을 고려한 선택이었는데, 라이트는 초반 벅스의 속공 상황에서 쿠즈마의 패스를 예측해 스틸을 기록하는 노련함을 과시했다.라이트는 닉스의 1쿼터 25득점 중 10점을 책임졌다. 그는 30분 동안 5/9 슛(3점.. 2025. 3. 29.
브런슨, 발목 부상 회복 중..."플레이오프 전 복귀 가능성 높아" 뉴욕 닉스의 핵심 가드 브런슨의 발목 부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호전되고 있어 정규시즌 종료 전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SNY의 이안 베글리 기자는 자신의 메일백 코너를 통해 닉스의 주요 선수들의 부상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베글리 기자에 따르면 제일런 브런슨은 자신의 팟캐스트 '더 룸메이츠 쇼'에서 발목 부상 회복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브런슨은 "복귀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으며, 하루에 2-3번 재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 과정이 "끔찍하다"고 표현하며 "때로는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하고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무언가가 제한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베글리 기자는 이 팟캐스트가 지난주 말경에 녹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며칠 후 톰 티.. 2025. 3. 29.
브런슨 회복 빠르다...성급한 복귀는 없을 것 SNY의 이안 베글리 기자는 "뉴욕 닉스의 올스타 가드 제일런 브런슨이 오른쪽 발목 염좌 부상에서 초기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톰 티보도 닉스 감독은 월요일 팀 훈련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브런슨이 하루하루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정말 좋은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상황을 지켜보며 일일 단위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티보도 감독은 브런슨이 아직 팀 훈련에 합류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슈팅 훈련과 수중 치료, 자전거 운동 등을 소화하고 있다"면서 "그의 컨디션은 사실 꽤 좋은 편"이라고 덧붙였다.브런슨은 지난 3월 8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의 경기 막판에 심각한 발목 부상을 입었다. 현재 44승 26패를 기록 중인 닉스는 브.. 2025. 3. 25.
닉스, 웸반야마도 없는 샌안토니오에 대패 뉴욕 닉스가 최대 28점 차까지 벌어진 전반전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20대105로 패했다.닉스는 19일(현지시간)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의 부진으로 시즌 25번째 패배를 기록했다.빅터 웸반야마와 디아론 폭스가 결장한 스퍼스를 상대로 닉스는 전반에만 28점 차까지 뒤지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후반 추격에 나섰지만 8점 차 이상 좁히지 못했다.필립 마르티네즈 SNY 기자는 "타운스가 닉스의 첫 9득점을 모두 책임지며 시작했지만, 수비에서 스퍼스의 공격을 막지 못했다"며 "경기 초반 샌안토니오는 16-1 득점 러시를 펼쳤고, 닉스는 14번 연속 필드골을 놓치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고 전했다.닉스는 전반전에.. 2025. 3. 20.
로빈슨 복귀가 가져온 수비 안정 뉴욕 닉스의 미첼 로빈슨(26)이 부상에서 복귀해 팀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닉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16대 95로 승리했다. 로빈슨은 이날 벤치에서 출전해 시즌 최다인 24분을 소화하며 10득점 9리바운드(공격 리바운드 5개) 2블록 2스틸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러스마이너스에서도 +8을 기록하며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로빈슨은 경기 후 "컨디션이 좋다. 마침내 리듬을 조금씩 되찾고 있어 기쁘다"라며 "계속 이런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시즌 초반 부상으로 58경기를 결장했던 로빈슨은 이날 복귀 후 8번째 경기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칼앤서니 타운스와 함께 코트에 .. 2025. 3. 19.
브런슨 없는 뉴욕 닉스, 강력한 수비로 방향성 찾다 뉴욕 닉스가 제일런 브런슨 없이도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제임스 에드워즈 3세 기자는 12일(한국시간) 닉스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상대로 거둔 133대 104 대승을 조명하며 "오랜만에 본 닉스의 모습"이라고 보도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93235/2025/03/11/knicks-jalen-brunson-injury-defense-win/에드워즈 기자는 "16개의 턴오버를 강제하고, 수비를 손쉬운 공격으로 전환하며, 3점슛을 폭발시킨 이 팀은 앞선 경기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며 "새크라멘토에서 펼친 닉스의 지배력은 완전히 지속 가능하지는 않지만, 다른 요소들은 유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톰 티보도 감독.. 2025. 3. 12.
타운스 빠진 닉스, 골스에 역전패...커리 상대 1승 12패 뉴욕 닉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5일(한국 시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114대 102로 패했다. 이로써 닉스는 3연승에서 4연승으로 이어가지 못하고 패배의 쓴맛을 봤다. 닉스의 통산 커리 상대 홈경기 전적은 1승 12패다. 이날 닉스는 경기 몇 시간 전 핵심 센터 칼앤서니 타운스가 개인 사정으로 결장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톰 티보도 감독은 타운스의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5경기 원정 일정 참가 여부도 불투명하다고 밝혀 팀에 악재로 작용했다.닉스는 경기 초반 워리어스에 8-0으로 밀렸으나 빠르게 리듬을 찾았다. 첫 8개 슛 중 7개를 성공시키며 1쿼터 중반 15-14로 역전했다. 이후 양팀의 공방전이 이어지며 1쿼터는 닉스가 1점 차 리드로 마쳤다.2쿼터에서 닉스는 벤치 자원들의 활약과.. 2025. 3. 5.
최강 림 프로텍터 로빈슨 복귀 효과 뉴욕 닉스 센터 미첼 로빈슨이 복수의 발목 수술 후 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해 5월 이후 처음 코트에 선 로빈슨의 복귀는 타이틀 경쟁에 나선 닉스에게 중요한 전력 보강이다. 돌아온 로빈슨의 경기 내용과 닉스 수비에 가져온 효과를 제임스 에드워즈 3세 기자가 분석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70375/2025/03/02/knicks-mitchell-robinson-return-film-review/로빈슨은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경기 전 연어와 그린빈을 먹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취재진에게 농담을 던지며 경기 후에 인터뷰하겠다고 했다. 그의 복귀는 이번 시즌 평균 이하 수준을 오가던 닉스 수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받고 있다.픽앤롤 수비 개선 효과로.. 2025. 3. 3.
아누노비 클러치 3점! 멤피스에 1점차 승리 OG 아누노비의 극적인 결승 3점슛에 힘입어 뉴욕 닉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상대로 114대 11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닉스는 지난 금요일(현지시간) 페덱스포럼에서 열린 경기에서 종료 4초 전 아누노비의 3점슛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완전체 라인업을 구성한 닉스는 미첼 로빈슨의 복귀와 함께 4쿼터 역전극의 주인공이 되었다.이날 경기는 미첼 로빈슨의 시즌 데뷔전이기도 했다. 로빈슨은 1쿼터 남은 시간 7분 17초에 칼앤서니 타운스를 대신해 코트에 투입되었다. 타운스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직전 경기를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후 이날 선발 출전했지만, 초반 두 차례 파울 트러블에 시달렸다.로빈슨은 1쿼터에 6분을 소화하며 쉬운 덩크슛을 포함해 4점을 기록하고 2개의 리바운드(1개는.. 2025.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