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첼 로빈슨16 시즌 데뷔를 앞둔 미첼 로빈슨 뉴욕 닉스의 센터 미첼 로빈슨(26)이 282일 만의 복귀를 앞두고 철저한 재활과 컨디션 관리를 강조했다. 로빈슨은 11일(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현지 취재진과 만나 자신의 복귀 계획을 상세히 밝혔다.디 애슬레틱(The Athletic)의 제임스 에드워즈 3세 기자에 따르면, 로빈슨은 지난해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 1차전 이후 코트를 밟지 못했다. 그는 지난 시즌 12월 스트레스성 골절 수술을 받은 왼쪽 발목을 다시 다쳐 두 번째 수술대에 올라야 했다.당초 2024-25시즌 훈련캠프 때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던 로빈슨의 복귀 일정은 12월과 1월로 연기됐다. 로빈슨은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가까운 시일 내 복귀가 가능할 것임을 시사했다.로빈슨은 "하루하루 최선을 .. 2025. 2. 12. 닉스의 트레이드 데드라인 조용한 행보, 이유는? 동부 컨퍼런스 3위를 달리고 있는 뉴욕 닉스가 NBA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 소규모 트레이드 외에는 조용한 행보를 보였다. 이미 시즌 초 대형 트레이드로 전력을 보강한 닉스는 연봉 상한선에 근접해 추가 영입이 제한된 상황이다.디 애슬레틱의 제임스 에드워즈 3세 기자는 7일(한국시간) "닉스가 센터 제리코 심스를 밀워키 벅스로 보내고 가드 델론 라이트와 현금을 받는 소규모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고 보도했다.닉스는 이번 시즌 개막 전 줄리어스 랜들, 돈테 디빈첸조,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칼앤서니 타운스를 영입했다. 앞서 브루클린 네츠에서 미칼 브리지스를 데려오며 다수의 1라운드 지명권을 투자했다.이 같은 대형 트레이드로 닉스는 NBA의 '세컨드 에이프런'(2차 연봉 상한선)에 53만.. 2025. 2. 7. 야부셀레↔심스 트레이드? 뉴욕 닉스가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하루 앞두고 백업 센터 영입에 고심하고 있다. 유력 영입 후보였던 요나스 발란슈나스와 다니엘 타이스가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서 선택지가 좁아진 상황이다.5일(현지시간) NBA 인사이더 이안 베글리는 "닉스가 최근 수 주간 여러 팀과 빅맨 트레이드를 논의해왔다"며 "워싱턴의 발란슈나스, 필라델피아의 게르송 야부셀레, 뉴올리언스의 타이스 영입을 검토했다"고 보도했다.그러나 발란슈나스는 이날 새크라멘토 킹스로 이적이 확정됐고, 타이스 역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유니폼을 입게 됐다. 닉스의 선택지는 필라델피아의 야부셀레로 좁혀진 상황이다.닉스가 백업 센터 보강에 나선 배경에는 주전 센터 미첼 로빈슨의 복귀 시점이 불투명하다는 점이 자리잡고 있다. 로빈슨은 전날 풀 컨택트 훈련 참여 .. 2025. 2. 6. 닉스, 백업 센터 영입전 본격화...발렌슈나스·야부셀레 물망 뉴욕 닉스가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백업 센터 영입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SNY 이안 베글리의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닉스는 워싱턴의 요나스 발렌슈나스, 필라델피아의 게르송 야부셀레, 뉴올리언스의 다니엘 타이스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전 센터 미첼 로빈슨의 복귀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백업 센터진 보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로빈슨은 전날 '풀 컨택트' 훈련이 가능한 단계까지 회복됐으나, 실전 복귀까지는 여러 단계를 더 거쳐야 하는 상황이다. 베글리는 "로빈슨이 경기 출전을 위한 컨디션을 회복하기까지는 수주가 더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닉스의 백업 센터 영입 경쟁은 치열해질 전망이다. 최근 앤서니 데이비스를 댈러스와의 트레이드로 보낸 LA 레이커스도.. 2025. 2. 5. 아누노비 데이-투-데이, 로빈슨도 복귀 시점 불확실 NBA 동부 컨퍼런스 3위 뉴욕 닉스가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민에 빠졌다. OG 아누노비가 새로 부상자 명단에 합류한 가운데, 재활 중인 미첼 로빈슨이 신체 접촉 훈련을 시작했지만 복귀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다.'디 애슬레틱'은 4일(현지시간) "아누노비가 LA 레이커스전에서 당한 오른쪽 발 부상이 '경미한 염좌'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아누노비는 지난 3일 레이커스전 3쿼터 초반 비접촉 부상으로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X-레이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으나, 다음 날 MRI 검사를 추가로 받았다.톰 티보도 감독은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아누노비는 상태를 하루하루 지켜봐야 한다"며 "치료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고 복귀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49경기에서 평균 36.3분을 뛰.. 2025. 2. 4. 데드라인 다가오는데...닉스가 트레이드에 신중한 이유 뉴욕 닉스가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대형 트레이드'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NBA 벤치 득점 최하위(평균 21.2점)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핵심 선수 미첼 로빈슨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이유에서다.3일(현지시간) SNY 기자 라파엘 캔톤은 "닉스가 오는 8일 오후 3시(한국시간 9일 오전 5시)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로스터 보강이 필요해 보이지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현재 닉스는 이스턴 컨퍼런스 3위(32승 17패)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하지만 주전 선수들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닉스의 주전 5인조는 이번 시즌 NBA 전체에서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캔톤 기자는 "대부분의 대형 트레이드가 미첼 로빈슨과 그의 잔여 계약(2년 2,730만.. 2025. 2. 4. 티보도 "로빈슨, 조만간 바디 컨택 훈련 가능" 뉴욕 닉스의 미첼 로빈슨(25)이 실전 복귀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톰 티보도 감독은 2월 1일(한국시간)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로빈슨이 바디 컨택이 허용되는 실전 훈련에 합류하는 단계에 매우 가까워졌다"고 밝혔다.로빈슨은 지난해 5월 발 수술을 받은 뒤 코트를 밟지 못했다. 현재 달리기와 점프 동작을 소화할 수 있는 수준까지 회복됐으며, 제한된 강도의 농구 훈련도 진행하고 있다.티보도 감독은 덴버 너게츠전을 앞두고 "로빈슨이 현재 달리기와 점프를 하고 있고 상태가 좋다"면서도 "아직은 매우 제한적인 수준의 농구 활동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티보도 감독은 "의료진을 신뢰하고 있다. 허가가 나면 그때 복귀할 것"이라며 "이번 주든, 다음 주든, 그다음 주.. 2025. 2. 2. 베글리: 닉스, 로빈슨 트레이드 안 할 것 뉴욕 닉스의 미첼 로빈슨(25)의 트레이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SNY의 NBA 전문기자 이안 베글리는 31일(한국시간) 구독자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메일백을 통해 "닉스 프런트는 선수의 가치가 가장 낮을 때 트레이드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며 "현재 부상 상황을 고려하면 로빈슨의 적정 가치를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로빈슨은 지난해 5월 플레이오프에서 조엘 엠비드와의 충돌로 발 부상을 당한 뒤 수술을 받았다. 구단은 9월에 12월이나 1월 복귀를 예상했으나, 현재까지도 컨택트 연습이 허용되지 않은 상태다.한 동부 컨퍼런스 임원은 "로빈슨은 칼앤서니 타운스의 백업으로 완벽한 선수"라며 "왜 지금 트레이드해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로빈슨은 2025-26시즌까지 계약이 남아있다.반면 스포.. 2025. 1. 31. 로빈슨 트레이드 준비하는 닉스 NBA 동부컨퍼런스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뉴욕 닉스(31승 16패)가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로스터 보강을 위한 고심에 들어갔다.제임스 L. 에드워즈 3세 디 애슬레틱 기자는 "리그 소식통들에 따르면 닉스가 부상으로 이탈 중인 미첼 로빈슨(26)의 트레이드를 검토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빈슨은 올 시즌 1430만 달러(200억원), 내년 시즌 1290만 달러(180억원)의 연봉을 받는 선수다. 닉스의 주전 센터로 활약해왔지만 지난해 5월 발 수술을 받은 뒤 재활 중이다. 최근 달리기와 점프 훈련을 시작했으나 팀 훈련 합류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닉스는 최근 1년간 OG 아누노비, 미칼 브리지스, 칼앤서니 타운스 영입 과정에서 상당수 트레이드 자산을 소진한 상태다. 에드워즈 기자는.. 2025. 1. 30. 미첼 로빈슨 트레이드, 5가지 시나리오 NBA 뉴욕 닉스가 이번 시즌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센터 미첼 로빈슨의 트레이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2월 6일 오후 3시(현지시간) NBA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닉스는 로빈슨을 포함한 트레이드 시나리오를 다각도로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데이비드 버츠버거 SNY 프리랜서 기자는 23일 "닉스가 로빈슨을 주축으로 한 트레이드를 검토하고 있다"며 "팀 내 최장수 선수인 로빈슨 트레이드를 놓고 많은 팬들이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있지만, 구단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전력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로빈슨은 연봉 1400만 달러(196억원)를 받고 있지만 오프시즌 발 수술 이후 올 시즌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건강할 때는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고 팀의 약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해왔.. 2025. 1. 2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