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스프로트23 Mailbag: 홈즈는 왜 선발이고 부토는 왜 불펜인가 MLB 뉴욕 메츠에 대한 팬들의 관심사를 모아 디 애슬레틱의 메츠 담당 윌 새먼과 팀 브리튼 기자가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올해 메츠의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주요 질문과 답변을 소개한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96337/2025/03/12/mets-mailbag-clay-holmes/클레이 홈즈는 왜 선발 투수로 전환했고, 호세 부토는 왜 불펜으로 갔나?팀: 메츠는 홈즈가 지난 시즌 말 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던지기 시작하면서 보여준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 구종들이 그의 주요 무기인 싱커와 스위퍼와 결합되면 타자들을 여러 차례 상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반면 부토의 경우, 선발로서 기본 성적은 좋았지만 볼넷 비율이 우려스러웠다. 지난 시즌 그는.. 2025. 3. 13. 스프로트 "팀이 필요할 때 준비돼 있을 것" 메츠의 최고 유망주 브랜든 스프로트(24)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MLB.com 12일(한국시간) 기사에 따르면, 스프로트는 2년 연속 MLB 파이프라인 메츠 유망주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스프링 캠프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뒤 이제 정규시즌 메이저리그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스프로트가 이번 주 초 마이너리그 캠프로 재배정되었지만, 목요일 밤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예정된 선발 등판을 소화해 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이 선수는 구위 면에서 누구와도 겨룰 수 있는 수준이다. 이제 그는 타자를 상대하는 법, 한 번이 아니라 세 번까지 타선을 상대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고 평가했다.멘도사 감독은 "그가 트리플A에서 .. 2025. 3. 12. 비엔토스 3안타 폭발에도... 메츠, 휴스턴에 1대 5 완패 메츠가 마크 비엔토스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시범경기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1대 5로 패했다.메츠는 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에서 진행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타선의 부진과 투수진의 난조로 1대 5 패배를 기록했다.이날 경기의 유일한 빛은 마크 비엔토스였다. 3루수로 선발 출전한 비엔토스는 3타수 3안타의 완벽한 타격을 선보였다. 그는 2회 유격수 구멍으로 내야안타를 때려냈고, 3회에는 슬라이더를 배트 끝으로 쳐 좌익수 방향으로 안타를 기록했다. 5회에는 높고 바깥쪽으로 빠진 싱커를 우익수 방향으로 보내며 세 번째 안타를 완성했다. 수비에서도 5-3 더블플레이를 이끄는 좋은 수비를 펼쳤다.선발로 나선 유망주 브랜든 스프로트는 2이닝 동안 4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 2025. 3. 7. SNY: 2025 메츠 유망주 TOP 30 MLB 유망주 전문가 조 드메이요가 뉴욕 메츠의 2025시즌 유망주 30인 리스트를 발표하며 "메츠의 마이너리그 시스템이 메이저리그 상위 10위권에 근접했다"고 평가했다.https://sny.tv/articles/mets-top-30-prospects-2025-season드메이요는 6일(현지시간) "현재 메츠 시스템은 앤디 그린 수석 부사장 체제 하에서 리그 최정상급 유망주는 부족하지만, 수 년 만에 가장 깊이 있는 모습을 갖췄다"며 "특히 에릭 제이거스 투수 개발 부사장 하에서 투수진 발전이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메츠 톱5 유망주① 브랜든 스프로트(우완투수) - 2024년 메츠 조직 올해의 투수상 수상 - 하이-A/더블A: 87.2이닝 평균자책 2.05, 삼진 110개 - 주요 무기: 최대 100마.. 2025. 3. 6. 션 리드-폴리 웨이버, 유망주 13명은 마이너캠프행 뉴욕 메츠가 로스터 정비에 나섰다. 5일(한국 시간) 구단은 유망주 13명을 마이너리그 캠프로 재배정하는 한편, 우완 불펜 투수 션 리드-폴리(29)를 웨이버 공시하는 결정을 내렸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스프링트레이닝 경기를 마친 후, 메츠는 6명의 투수와 7명의 야수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보냈다. 투수진에서는 타이 애드콕, 아드베르트 알솔라이, 돔 하멜, 올리버 오르테가와 함께 팀의 주요 유망주인 브랜든 스프로트, 블레이드 티드웰이 재배정 명단에 포함됐다.특히 스프로트는 스프링트레이닝에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메이저리그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될 가능성은 처음부터 낮았다. 션 마나에아와 프랭키 몬타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스프로트는 트리플A 시라큐스에서 시즌을 시작할 전망이다.. 2025. 3. 5. 스프로트 완벽투+소토 홈런...메츠, 워싱턴에 완승 뉴욕 메츠가 3월 1일(한국시간) 플로리다 포트 세인트 루시 클로버 파크에서 열린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에서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7대 0 완승을 거뒀다. 브랜든 스프로트의 압도적인 투구와 후안 소토의 홈런이 승리를 이끌었다.브랜든 스프로트는 2이닝 동안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그의 패스트볼은 시속 153-159km(95-99mph) 사이를 오갔으며, 커터,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를 함께 활용했다.1회에 스프로트는 제임스 우드, 아메드 로사리오, 호세 테나를 모두 땅볼로 처리했다. 2회에는 케이버트 루이즈를 땅볼, 알렉스 콜을 라인 드라이브 아웃으로 잡은 뒤 로버트 하셀 3세를 시속 158.7km(98.6mph)의 포심 패스트볼로 삼진 처리했다.스프로트는 시즌 개막을 트리플-A 시러큐스에서 시.. 2025. 3. 1. 스프로트와 Doc 구든의 만남 메츠는 이번 시즌 스프링캠프에 특별 코치진으로 구단 레전드들을 초청하고 있다. 지난주 포트 세인트 루시에서는 요한 산타나가 첫 방문을 했고, 이번 주에는 카를로스 벨트란과 존 프랑코가 팀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28일(한국시간)에는 또 다른 특별한 방문객이 합류했다. 메츠의 전설적인 에이스 드와이트 구든이 경기 전 클로버 파크 더그아웃에서 타격 연습과 수비 훈련을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됐다.이런 방문은 대개 의례적인 성격이 강하지만, 현재 선수들에게는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들로부터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메츠 최고 투수 유망주 브랜든 스프로트는 첫 그레이프프루트 리그 등판을 하루 앞두고 구든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스프로트는 MLB 파이프라인의 조나.. 2025. 2. 28. 크래닉, 베이티의 인상적인 시범경기 활약 뉴욕 메츠의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이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젊은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28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맥스 크래닉과 브렛 베이티의 활약이 특히 돋보였다.크래닉은 이날 두 번째 스프링 등판에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우완 투수인 그는 외야수 퀸시 해밀턴과의 11구 승부를 포함해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아내며 상대한 6명의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했다. 크래닉의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97mph(약 156km/h)에 달했다.멘도사 감독은 "그는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며 적극적으로 던진다. 패스트볼도 공이 살아있다"며 "작년에 선발에서 불펜으로 전환한 이후 구속이 올라갔고, 지금 우리가 그에게서 보는 것이 바로 그것"이라고 평가했.. 2025. 2. 28. 2025년 도약을 꿈꾸는 스프로트, 길버트, 젯윌 메츠 유망주들이 2025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51458/2025/02/22/mets-prospects-brandon-sproat-drew-gilbert/구단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는 브랜든 스프로트는 지난해 트리플A에서 첫 좌절을 맛봤다. 7경기에서 평균자책 7.53을 기록하며 삼진율도 급락했다. "트리플A에서는 내 본연의 모습인 '공격적인 투구'를 잃어버렸다"고 회상한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투심 패스트볼을 새롭게 장착했다.시러큐스 투수 코치를 지낸 그레이슨 크로포드는 "파워 피처들은 삼진을 많이 잡는 대신 투구수도 많아진다"며 "빠른 아웃카운트를 잡을 수 있는 투심 패스트볼이 스프로트에게 중요한 무기가 될.. 2025. 2. 23. ZiPS TOP 100에 메츠 유망주 5명 포함...젯윌 31위 저명한 야구 통계 전문가 댄 짐보르스키가 발표한 'ZiPS 2025 탑100 유망주' 랭킹에서 뉴욕 메츠의 미래가 밝게 빛났다. 메츠는 총 5명의 유망주가 탑100에 이름을 올리며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6위에 해당하는 유망주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ZiPS는 선형대수학과 복잡한 알고리즘을 활용한 컴퓨터 투사 시스템으로, 데이터에 기반해 유망주들의 미래 성적을 예측한다. 이번 랭킹에서 메츠는 제트 윌리엄스(31위), 브랜든 스프로트(62위), 라이언 클리포드(66위), 드류 길버트(86위), 헤수스 바에즈(90위) 등 5명의 선수가 100위 안에 들었다.메츠 탑100 유망주 상세 분석제트 윌리엄스 (Jett Williams) - 31위포지션: 유격수FanGraphs 랭킹: 62위특징:.. 2025. 2. 1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