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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17

루이스 카스티요 영입전 가세? 뉴욕 메츠와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애틀 마리너스의 루이스 카스티요(32)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는 15일(한국시간) "메츠와 오리올스가 카스티요 영입에 대해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카고 컵스도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시애틀은 포스트시즌 진출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어, 카스티요 트레이드에는 신중한 입장이다. 로젠탈은 "시애틀이 카스티요를 트레이드할 의향은 있지만, 메이저리그급 선수가 포함된 패키지를 원한다"고 전했다.트레이드 협상의 핵심은 유망주 교환이 될 전망이다. 메츠의 경우 메이저리그 14경기 출전 경험이 있는 내야수 루이산헬 아쿠냐가 거론된다. 23세의 아쿠냐는 내야와 중견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다만 메츠가 피트.. 2024. 12. 15.
맥스 프리드 양키스와 8년 계약 맥스 프리드가 역대 좌완 투수 최고액인 8년 2억1천800만 달러(약 3천117억4천만원)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했습니다.ESPN의 제프 파산이 11일(한국시간) 양키스와 프리드의 계약 소식을 전했습니다. 계약 조건에는 트레이드 거부권이 포함됐으며, 연봉 이연도 없습니다. 연평균 2천725만 달러(약 389억6천750만원)를 받는 파격적인 조건입니다.계약 타이밍이 주목됩니다. 프리드의 영입은 양키스가 FA 최대어 후안 소토를 메츠(15년 7억6천500만 달러, 약 1조940억원)에 뺏긴 직후 이뤄졌습니다. 중심타자 이탈로 생긴 공격력의 공백을 투수력 강화로 만회하겠다는 전략적 결단이 엿보입니다.프리드의 경력은 이러한 대형 계약을 뒷받침합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824.2이닝 동안 평균자책 3.07을.. 2024. 12. 11.
이오발디 텍사스 잔류 메츠의 선발 보강 옵션에서 에이스급 투수가 하나 사라졌습니다. 2023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텍사스 레인저스가 네이선 이오발디와 3년 7천500만 달러(약 1천72억5천만원) 계약에 합의했습니다.디 애슬레틱은 소식통을 인용해 11일(한국시간) "레인저스가 이오발디와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오발디는 지난달 2025시즌 구단 옵션 2천만 달러(약 286억원)를 거부하고 FA 시장에 나왔으나, 결국 텍사스에 잔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이번 계약은 주목할 만한 조건입니다. 내년 시즌 개막 전 35세가 되는 이오발디에게 3년 계약을 제시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MLB트레이드루머스에 따르면 2010년 이후 35세 이상 투수가 3년 이상 계약을 받은 건 리치 힐과 맥스 셔저, 제이콥 디그롬 세 명뿐입니다.특히.. 2024. 12. 11.
Law: 소토 데려왔지만 여전히 투수가 필요한 메츠 키스 로의 기사. 여전히 투수 보강이 필요한 메츠, 소토 공백을 메꿔야 하는 양키스의 상황을 분석한 글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982409/2024/12/09/juan-soto-mets-yankees-signing-analysis/MLB 이번 오프시즌 최고의 자유계약선수(FA)이자 지난 5년간 최고의 FA 중 한 명인 후안 소토가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인 15년 7억6,500만 달러(약 1조 939억 원)에 브롱크스에서 퀸즈로 7마일을 이동하며 뉴욕 메츠와 계약했다. 이로써 메츠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강팀이 됐지만,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현상유지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기에 추가 보강이 필요하다. 한편 뉴욕 양키스는 소토의 타격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고심해야 하.. 2024. 12. 10.
스턴스, 마나에아 재계약 추진중...계약기간이 관건 메츠가 2025시즌 선발진 구축을 위한 전방위적 접근에 나섰다. 프랭키 몬타스와 클레이 홈스 영입으로 시작된 투수진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윌 새먼 기자는 12월 8일(한국시간) "메츠가 션 마나에아 재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네이선 이오발디, 워커 뷸러, 잭 플래허티 등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현재 메츠 선발진은 센가 코다이, 데이비드 피터슨, 홈스, 몬타스로 구성된다. 타일러 메길과 폴 블랙번이 백업 자원이다. 하지만 데이비드 스턴스 사장은 "2선발급 투수 2명이 더 필요하다"며 추가 보강을 공언했다.마나에아는 최우선 영입 대상이다. 지난 시즌 메츠에서 12승 6패 평균자책 3.47을 기록한 그는 크리스 세일의 투구 폼을 모방해 더욱 강해졌다는 평가다. .. 2024. 12. 8.
메츠, 이오발디에 관심...마나에아 재계약은 난항 뉴욕 메츠가 선발진 보강을 위한 다면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윌 새먼 기자는 8일 "메츠가 네이선 이오발디를 비롯한 다수의 선발투수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34세의 이오발디는 지난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29경기 170.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 3.80, WHIP 1.10을 기록했다. 다만 텍사스가 재계약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어 영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메츠는 잭 플래허티, 닉 피베타, 워커 뷸러 영입도 검토 중이다. 29세의 플래허티는 지난 시즌 볼티모어와 LA 다저스에서 28경기 162이닝을 던지며 13승 7패 평균자책 3.17, WHIP 1.068의 호투를 펼쳤다.31세 피베타는 보스턴에서 27경기에 등판해 145.2이닝 동안 6승 12패 평균자책 4.14를 .. 2024. 12. 8.
몬타스 계약 공식발표 메츠가 5일(한국시간) 몬타스와 2년 총액 34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연간 1700만 달러를 받게 되는 몬타스에게는 2025시즌 종료 후 선수 측 계약 해지 옵션이 주어진다.ESPN의 제프 파산은 "메츠가 몬타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가장 먼저 보도했으며,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이 선수 측 옵트아웃 조항을 추가로 전했다.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구단 사장은 구단을 통해 "몬타스를 영입해 메이저리그 선발진에 강력한 투수를 추가하게 돼 기쁘다"며 "그는 커리어를 통해 리그 최고 수준의 구위를 보여줬다. 투수진에 안정감을 더하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기여할 것"이라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MLB트레이드루머스의 마크 폴리슉은 "이번 계약 규모는 우리가 예상했던 2년 22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며.. 2024. 12. 5.
몬타스 이후 메츠의 선발 보강 플랜은? 메츠가 프랭키 몬타스와의 2년 계약을 시작으로 선발 마운드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메츠가 클레이 홈스, 워커 뷸러 등 다수의 선발 자원과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965153/2024/12/03/mets-free-agents-starting-pitchers-frankie-montas/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구단 운영 부문 사장은 투수의 장기간 계약보다는 단기 계약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단기 계약으로 거둔 성공이 이러한 기조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리그 소식통에 따르면 메츠는 전 양키스 마무리 클레이 홈스와 선발 전환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워커 뷸러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마이클 소로카와는 .. 2024. 12. 4.
몬타스는 제 2의 세베리노, 마나에아가 될 수 있을까 베팅인가, 확실한 보험인가. 뉴욕 메츠의 프랭키 몬타스 영입을 두고 메이저리그 안팎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메츠는 최근 몬타스와 2년 총액 34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선수 측에 첫해 후 옵트아웃 옵션을 부여한 이번 계약은 올겨울 데이비드 스턴스 사장의 첫 대형 영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MLB 스카우트와 구단 임원진들은 이번 영입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https://sny.tv/articles/mets-frankie-montas-scouts-executives-2024MLB 현직 스카우트는 "몬타스가 성공해도 메츠는 두 명의 선발투수가 더 필요하다"고 진단했다.스턴스 사장이 지난 시즌 루이스 세베리노와 션 마나에아를 영입해 성공한 것처럼, 몬타스도 단기 계약으로 잠재.. 2024. 12. 3.
워커 뷸러 영입전에 뛰어든 메츠 두 차례의 토미 존 수술을 극복하고 월드시리즈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워커 뷸러를 둘러싼 영입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프랭키 몬타스와 계약한 뉴욕 메츠가 LA 다저스의 전 에이스 뷸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에 따르면 메츠 외에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뉴욕 양키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이 뷸러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메츠는 션 마나에아, 루이스 세베리노, 호세 퀸타나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났다. 여기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유망주 크리스찬 스콧마저 팔꿈치 인대 수술로 2025시즌 대부분을 결장할 전망이다.뷸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564이닝 동안 평균자책 2.82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았다. 당시 그는 탈삼진율 27.7%,.. 2024.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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