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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비엔토스21

'캐닝 호투+비엔토스 홈런' 메츠, 세인트루이스 1차전 승리 뉴욕 메츠가 그리핀 캐닝의 호투와 마크 비엔토스의 시즌 첫 홈런에 힘입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제압했다.메츠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5시즌 메이저리그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4대 1로 승리했다. 이로써 메츠는 시즌 12승 7패(홈 6승 1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상위권을 유지했다.캐닝은 몸살로 하루 등판이 밀렸음에도 6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2개만 내주고 1실점으로 호투했다. 특히 8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102구(스트라이크 65개)를 던졌다. 시즌 19경기 만에 메츠 선발투수 중 첫 100구 이상을 기록한 투수가 됐다.캐닝은 1회 볼넷 두 개를 허용했지만 위기를 넘겼다. 3회에는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았고, 상대 주자는 도루와 와일드피치로 3루까지 진출했다.. 2025. 4. 18.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4연전 프리뷰 뉴욕 메츠가 18일(한국시간)부터 시티필드에서 홈 7연전의 시작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4연전을 시작한다.SNY는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주목할 선수로 메츠의 에이스 센가 코다이를 지목했다. 센가는 지난 시즌 대부분을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올 시즌 초반 인상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애슬레틱스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 4탈삼진의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단 79개의 투구수로 7이닝을 책임졌고, 고스트 포크(유령 포크볼)가 매우 날카로웠으며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97.6마일(약 157km)에 달했다.센가가 2023년 MLB 최고 투수 중 한 명이었던 당시의 모습을 일관되게 보여줄 수 있다면, 클레이 홈즈의 활약과 션 마나에아의 복귀를 앞둔 메츠의 선발진은 매우 탄탄해질 전망이다.마운드에서는 감기 .. 2025. 4. 17.
초반 부진 비엔토스 "타석에서 좋은 조짐"... 베이티는 고군분투 중 뉴욕 메츠의 마크 비엔토스가 부진한 시즌 초반에도 불구하고 타석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메츠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브렛 베이티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이겨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비엔토스는 메이저리그 커리어 첫 개막전 출전이라는 큰 기쁨을 맛봤지만, 메츠 시즌 초반 2주는 그에게 타석에서 녹록치 않았다. 이 젊은 3루수는 첫 8경기에서 31타수 3안타, 2볼넷에 그쳤다. 그러나 월요일 경기에서 세 개의 볼넷을 골라낸 데 이어 화요일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10대 5 승리 당시 8회에 반대편으로 치는 안타를 기록하는 등 몇 가지 긍정적인 신호가 보이고 있다."그가 안타를 치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고 멘도사 감독은 말했다. 또한 비엔토스가 경기 초반에 중견수 방향으로 강한 타구(타구 속도.. 2025. 4. 10.
베이티-아쿠냐-비엔토스 초반 부진, 스턴스 사장의 생각은? 뉴욕 메츠의 데이비드 스턴스 야구 운영 대표가 시즌 초반 선수들의 성적에 대해 전반적인 평가를 내놓았다.스턴스 대표는 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 시리즈 개막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피트 알론소의 활약과 함께 브렛 베이티, 루이상헬 아쿠냐, 마크 비엔토스 등 팀의 젊은 선수들의 부진에 관해 의견을 밝혔다.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는 알론소다. 메츠 타선이 전체적으로 리듬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알론소는 시즌 초반 31타수에서 2루타 2개, 홈런 3개, 타점 11개, OPS 1.066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스턴스 대표는 "우리는 알론소가 팀을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것을 수년간 봐왔다"며 "그가 엄청난 홈런들을 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즐겁다. 그는 여기서 뛰는 것을.. 2025. 4. 8.
'1루 조깅' 비엔토스, 공개 사과 "다시는 안 그럴게요" 뉴욕 메츠의 마크 비엔토스(25)가 수비 태만 행위에 대해 공개 사과하고 태도 변화를 다짐했다.비엔토스는 3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전날 경기에서 전력질주하지 않은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며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전날 말린스전 4회 비엔토스가 3루수 그레이엄 폴리를 향해 친 땅볼에서 최선을 다해 뛰지 않은 장면에 대한 사과였다. 그는 타격 직후 '조깅'을 하다가 베이스라인으로 '느긋하게' 달렸다. 폴리가 공을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했음에도 비엔토스는 아웃됐다. 관중들이 실책 상황에 반응할 때쯤에는 이미 늦은 상태였다."타격했을 때부터 전력질주했어야 했다"고 비엔토스는 인정했다.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이날 비엔토스와 면담을 .. 2025. 4. 3.
존슨-라이트의 메츠 3루수 후계자 비엔토스 뉴욕 메츠가 하워드 존슨, 데이비드 라이트 이후 오랫동안 이어진 3루수 공백을 드디어 해결했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27홈런을 폭발시키고 포스트시즌에서는 메츠 구단 역대 한 포스트시즌 최다인 14타점을 기록한 마크 비엔토스(25)가 그 주인공이다.MLB 프리랜서 작가인 앤서니 맥캐론은 "데이비드 라이트와 하워드 존슨 같은 프랜차이즈 스타들이 메츠의 3루를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이 포지션은 종종 팀의 문제적 위치였다"며 "라이트가 마지막으로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 2016년 이후 메츠는 여섯 명의 다른 선수들이 3루수로 개막전에 나섰다"고 17일(한국시간) 보도했다."프랜차이즈 3루수가 될 수 있다는 건 너무 영광스러운 일"비엔토스는 자신이 메츠의 장기적인 3루수 해결사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 2025. 3. 16.
2025년 더 큰 도약을 꿈꾸는 비엔토스 2024시즌 깜짝 활약을 펼친 메츠의 마크 비엔토스(24)가 올해는 지난 성공을 넘어서는 새로운 도전을 맞이했다. 과거 기회 부족으로 좌절하던 그가 이제는 인정받는 선수로 자리매김한 후, 어떻게 더 큰 성과를 이룰지에 대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99097/2025/03/13/mets-mark-vientos-goals/"올해는 사람들이 저를 인정해주고 있어요.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죠.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스스로를 계속 밀어붙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비엔토스는 스프링트레이닝 캠프에서 이같이 말했다.비엔토스는 지난해 메츠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돌풍을 일으켰다. 스프링트레이닝에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가 복귀해 111경기에서 OPS .8.. 2025. 3. 14.
데이비드 라이트와 비엔토스의 만남 수년 전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중 메츠 구단은 데이비드 라이트에게 마이너리그 캠프를 방문해 내야수 유망주들에게 강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른 아침 7시, 라이트는 대부분의 젊은 선수들이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을 시간대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그는 그들 중 누가 누군지도 잘 알지 못했다.https://www.mlb.com/mets/news/david-wright-discusses-meeting-mark-vientos-at-mets-camp그러나 라이트가 팀 강연을 마치자, 한 유망주가 다가와 더 많은 대화를 나누길 희망했다."'오, 데이비드 라이트를 만나게 되다니?' 질문들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꼭 답을 들어야 할 질문들이 있었죠!"라고 마크 비엔토스는 그 만남을 회상했다.어린 시절, 비엔토스는 메.. 2025. 3. 13.
비엔토스 3안타 폭발에도... 메츠, 휴스턴에 1대 5 완패 메츠가 마크 비엔토스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시범경기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1대 5로 패했다.메츠는 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에서 진행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타선의 부진과 투수진의 난조로 1대 5 패배를 기록했다.이날 경기의 유일한 빛은 마크 비엔토스였다. 3루수로 선발 출전한 비엔토스는 3타수 3안타의 완벽한 타격을 선보였다. 그는 2회 유격수 구멍으로 내야안타를 때려냈고, 3회에는 슬라이더를 배트 끝으로 쳐 좌익수 방향으로 안타를 기록했다. 5회에는 높고 바깥쪽으로 빠진 싱커를 우익수 방향으로 보내며 세 번째 안타를 완성했다. 수비에서도 5-3 더블플레이를 이끄는 좋은 수비를 펼쳤다.선발로 나선 유망주 브랜든 스프로트는 2이닝 동안 4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 2025. 3. 7.
클레이 홈즈의 구종 믹스, 코너 내야 수비력 문제 뉴욕 메츠가 스프링 트레이닝을 통해 2025시즌 전력 구상의 윤곽을 드러냈다. 디 애슬레틱의 윌 새먼 기자는 23일(한국시간) 클레이 홈스의 선발 전환과 마크 비엔토스의 수비력 향상 과제 등을 집중 조명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53649/2025/02/23/mets-clay-holmes-mark-vientos/불펜 투수에서 선발로 전환한 홈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이닝 퍼펙트 투구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좌우 타자 모두를 상대할 수 있는 체인지업이 호평을 받았다. 홈스는 이날 34개의 투구 중 7개의 체인지업을 구사했다.클럽 내부에서는 홈즈의 커터 개발에도 주목하고 있다. 스카우트들은 "스트라이크존 하단에서 강점을 보이는 홈즈가 상단에.. 2025.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