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 아누노비29 보스턴-클리블랜드전 전패 위기...브리지스와 아누노비가 문제 뉴욕 닉스가 올 시즌 동부 컨퍼런스 강호인 보스턴 셀틱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팀의 핵심 윙 플레이어 미칼 브리지스와 OG 아누노비의 부진이 도마 위에 올랐다. 닉스는 현재까지 양 팀을 상대로 승리 없이 7패를 기록 중이며, 12일 경기 결과에 따라 시즌 맞대결 전적이 1승 7패 또는 8패로 마감될 예정이다.닉스 구단은 12일 캐벌리어스전에서 주전 선수 중 최소 한 명은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감안하더라도 두 강팀을 상대로 보여준 닉스의 성적표는 처참하다는 평가다.특히 브리지스와 아누노비 등 닉스의 윙 포지션 선수들이 셀틱스와 캐벌리어스를 상대로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제로 지적됐다.SNY의 NBA 인사이더 이안 비글리에 따르면, 브리지.. 2025. 4. 12. 닉스, 애틀랜타 대파...티보도 역대 닉스 감독 최다승 4위 뉴욕 닉스가 애틀랜타 호크스를 원정에서 121대 105로 완파하며 승리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2쿼터에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닉스는 5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전반에만 78점을 몰아넣으며 시즌 전반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이날 승리로 팀 티보도 감독은 팻 라일리를 제치고 구단 역대 감독 최다승(224승) 4위로 올라서는 기쁨도 함께 맛봤다.경기 초반 닉스는 호크스에게 끌려갔으나, 곧 수비를 강화하고 OG 아누노비와 조쉬 하트의 공격력을 앞세워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두 선수는 꾸준히 골밑 돌파를 시도하며 쉬운 득점과 자유투 기회를 만들어냈다.1쿼터에서 닉스는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지만, 턴오버와 수비 집중력 저하로 3.. 2025. 4. 6. 아누노비의 포텐 폭발, 플옵 앞둔 뉴욕 닉스의 희망이 되다 2025년 뉴욕 닉스의 타이틀 도전에 가장 중요한 열쇠가 누구냐는 질문에 대부분은 제일런 브런슨을 꼽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닉스의 행보를 살펴보면 OG 아누노비의 존재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팀의 간판스타 브런슨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아누노비는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으로 팀을 이끌며 닉스의 플레이오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https://sny.tv/articles/og-anunoby-dominant-stretch-good-sign-knicks-playoffs뉴욕 닉스는 지난 오프시즌 미칼 브리지스 영입을 위해 미래 드래프트 자산을 대거 투입하고, 칼앤서니 타운스를 데려오기 위해 지난 시즌 핵심 선수 두 명을 내보내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는 브런슨을 중심으로 즉시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 2025. 4. 4. 후반에 무너진 닉스, 클리블랜드에 또 참패 뉴욕 닉스의 15점 이상 앞선 경기 71연승 행진이 멈췄다.닉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5대 12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닉스는 15점 이상 리드했던 경기에서 71연승을 기록하다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닉스는 백투백 경기 일정 속에서도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공격 템포를 끌어올린 닉스는 1쿼터 중반 11점 차 리드를 확보했다. 캐벌리어스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4번의 턴오버에서 10점을 얻어내는 등 효율적인 공격을 펼쳤다.OG 아누노비는 전날 필라델피아 식서스전에서 기록한 27득점의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에만 19득점(10슛 7성공)에 팀 내 최다인 5어시스트를 기.. 2025. 4. 3. 진화하는 OG 아누노비 뉴욕 닉스의 OG 아누노비(29)의 달라진 모습을 디 애슬레틱의 제임스 L 에드워즈 기자가 주목했다. 단단한 상자에 그의 플레이를 가두려 해도 소용없다. 그 상자가 단단한 나무로 만들어졌다 해도, 초강력 접착제로 붙여놓았다 해도 아누노비의 최근 폭발적인 성장을 담아내기에는 역부족이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248667/2025/04/02/knicks-og-anunoby-new-york/"그는 현재 림 어택, 자유투 획득, 높은 볼륨 3점슛을 완벽하게 조합하고 있다... 주저함 없이 플레이한다"라고 톰 티보도 감독은 말했다. "정말 훌륭한 농구다. 게다가 그의 수비는 엘리트 수준이다."아누노비는 지난 2일(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 2025. 4. 2. 아누노비 27득점! 필라델피아에 완승 부상으로 주요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 뉴욕 닉스가 주축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제압했다.닉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필라델피아를 105대 91로 꺾었다. 이로써 닉스는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이날 닉스는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과 캐머런 페인, 마일스 맥브라이드 등 가드 자원이 대거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경기 직전 칼앤서니 타운스까지 왼쪽 무릎 통증으로 결장하는 악재를 맞았다. 그러나 OG 아누노비와 미첼 로빈슨이 공백을 완벽히 메우는 활약을 펼쳤다.아누노비는 이날 27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득점을 이끌었다. 특히 1쿼터에만 13점을 폭발시키며 공격의 물꼬를 텄고, .. 2025. 4. 2. 아누노비-브리지스 맹활약...포틀랜드에 역전승 뉴욕 닉스가 칼앤서니 타운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OG 아누노비와 미칼 브리지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상대로 110대 93 역전승을 거뒀다.부상으로 결장 중인 제일런 브런슨의 복귀를 기다리는 닉스는 31일(한국시간) 홈에서 치러진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 두 윙 포워드의 활약으로 시즌 47승 27패를 기록했다.이날 포틀랜드의 데니 아비디야가 33점으로 경기 최다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타운스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닉스에게 득점원이 필요했다. 아누노비와 브리지스가 각각 28점씩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두 선수는 합계 38번의 슈팅 시도 중 23개를 성공시켰다.첫 출발은 좋지 않았다. 닉스는 전반전을 50대 58로 뒤진 채 마쳤고, 3쿼터 중반에는 최대 14점(54대 68)까지 .. 2025. 3. 31. 아누노비 맹활약...닉스, 올시즌 밀워키전 4전 전승 뉴욕 닉스가 주요 가드진의 부상 공백 속에서도 OG 아누노비의 맹활약을 앞세워 밀워키 벅스를 꺾었다.닉스는 28일(현지시간) 밀워키 피서브 포럼에서 열린 NBA 경기에서 벅스를 116대 107로 제압했다. 이로써 닉스는 이번 시즌 벅스와의 시리즈에서 4전 전승을 기록했는데, 벅스는 닉스의 잠재적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다.제일런 브런슨에 이어 마일스 맥브라이드(사타구니)와 캐머런 페인(발목)까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톰 티보도 감독은 10년차 베테랑 딜론 라이트를 선발 포인트가드로 기용했다. 수비력을 고려한 선택이었는데, 라이트는 초반 벅스의 속공 상황에서 쿠즈마의 패스를 예측해 스틸을 기록하는 노련함을 과시했다.라이트는 닉스의 1쿼터 25득점 중 10점을 책임졌다. 그는 30분 동안 5/9 슛(3점.. 2025. 3. 29. 타운스-하트 동반 트리플 더블, 아누노비 맹활약...닉스 승 칼앤서니 타운스와 조쉬 하트가 나란히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 역사상 최초로 한 경기에서 두 선수가 동시에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닉스는 25일(현지시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5 NBA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128대 113으로 완승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하트는 16점-12리바운드-11어시스트, 타운스는 26점-12리바운드-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역사상 최초로 한 경기 동시 트리플더블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특히 하트는 이번 시즌 9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전설적인 가드 월트 프레이저의 기록을 넘어 새로운 프랜차이즈 기록을 세웠습니다. 닉스의 주전 포인트가드 제일런 브런슨과 센터 미첼 로빈슨이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 거둔 값진 승리였.. 2025. 3. 26. OG 아누노비는 메츠팬 뉴욕 닉스의 수비 스페셜리스트 OG 아누노비(27)가 농구 코트 밖에서는 야구광이자 TV 시리즈 애청자라는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제임스 에드워즈 기자는 은둔형 스타로 알려진 아누노비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하는 인터뷰 기사를 11일(현지시간) 공개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87609/2025/03/10/og-anunoby-knicks-nba-mets-prison-break/아누노비는 코트 위에서 상대 공격수를 사냥하는 맹금류처럼 압박하고, 자신의 196cm 체격을 활용해 상대 수비수를 밀어붙이는 강인한 플레이로 유명하다. 그러나 코트 밖에서 그는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인다. 에드워즈 기자는 "아누노비는 인터뷰는 짧게 하고, 카메라를 .. 2025. 3. 1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