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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17

몬타스 반등에 베팅한 메츠, 이닝이터 얻었다 메츠가 우완 투수 프랭키 몬타스 영입으로 선발진 재건의 첫 수를 뒀다. 데이비드 스턴스 사장의 저평가 선수 발굴 능력이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디 애슬레틱은 2일(한국시간) "메츠가 지난 시즌과 비슷한 전략으로 단기 계약을 통해 선발진을 보강하고 있다"며 "몬타스와의 계약은 작년 션 마나에아 영입과 비슷한 패턴"이라고 분석했다.몬타스는 지난 시즌 신시내티와 밀워키에서 150.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 4.84, WHIP 1.37, 탈삼진 148개를 기록했다. 부상 우려는 있지만 이닝을 채워줄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다.특히 밀워키 이적 후 변화가 눈에 띈다. 이 매체는 "투수 영입과 육성에 정평이 난 밀워키에서 몇 가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며 "싱커 비율을 높였고, 시즌 후반 구속도 시속 154km 이.. 2024. 12. 2.
프랭키 몬타스와 2년 3400만 달러 계약 뉴욕 메츠가 우완 투수 프랭키 몬타스 영입으로 선발진 보강에 첫 발을 내디뎠다.ESPN의 제프 파산은 1일(현지시간) "메츠가 몬타스와 2년 총액 34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몬타스가 2025시즌 후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했으며, 매년 1700만 달러씩 균등하게 연봉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몬타스는 2022-23시즌 뉴욕 양키스에서 부상에 시달리며 고전했다. 2022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양키스로 이적했을 당시 어깨 통증이 있었음에도 등판을 강행했고, 39.2이닝 동안 평균자책 6.35를 기록했다.이듬해 2월에는 어깨 수술을 받아 거의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9월 말 단 한 경기에서 1.1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였다.신시내.. 2024. 12. 2.
다년 계약을 원하는 세베리노 루이스 세베리노가 FA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32세의 세베리노는 메츠와의 1년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복수년 계약을 노리며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했다.https://www.mlbtraderumors.com/2024/12/free-agent-faceoff-luis-severino-nick-pivetta.html2024시즌 메츠에서 재기에 성공한 세베리노는 2017-19시즌 양키스에서 보여줬던 최고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6년 만에 풀타임 시즌을 완주하며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82이닝을 소화했다. 평균자책 3.91, ERA+ 101을 기록하며 리그 평균 수준의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세베리노는 20대 초반 양키스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올스타에 두 차례 선정된 바 있다. 2017-19시즌 66경.. 2024. 12. 2.
보우덴 "메츠, 선발 보강에 주력할 것...번스·프리드·사사키 등 노린다" 스토브리그 선수 영입 시장에서 뉴욕 메츠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스티브 코헨 구단주의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선발진 보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분석이다.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의 MLB 칼럼니스트이자 전 신시내티 레즈, 워싱턴 내셔널스 단장을 역임한 짐 보우덴은 30일 메일백 코너를 통해 메츠의 이번 스토브리그 전략을 심층 분석했다.보우덴은 "메츠가 소토와 알론소 영입 경쟁에서 실패할 경우, 코빈 번스, 맥스 프리드, 사사키 로키, 잭 플래허티, 네이선 이오발디, 스가노 토모유키, 셰인 비버, 매튜 보이드 등 다수의 선발투수를 영입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현재 팀의 선발투수인 션 마나에아와 루이스 세베리노의 재계약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는 설명이다.메츠의 이러한 행보는 최근.. 2024. 12. 1.
블레이크 스넬 다저스행, 메츠 선택지 하나 사라져 메이저리그의 '이블 엠파이어' LA 다저스가 FA 시장 최대어 중 하나를 낚아채며 다른 팀들의 영입 계획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MLB.com은 26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왼손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5년 1억82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금으로 5200만 달러가 포함됐으며, 일부 금액은 이연 지급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으로 선발 투수 보강을 노리던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은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MLB.com의 마크 파인샌드 기자에 따르면 양키스와 레드삭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스넬 영입을 추진하다 실패했다.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양키스가 스넬을 비롯해 맥스 프리드, 코빈 번스 등 주요 투수들의 영입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2024. 11. 27.
메츠의 선발진 재건 시나리오...외부 영입, 트레이드 뉴욕 메츠가 선발진 대폭 보강과 함께 트레이드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SNY는 26일(한국시간) "메츠가 2025시즌을 앞두고 선발진의 대규모 재건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션 마나에아와 루이스 세베리노, 호세 퀸타나 등 주요 선발 3명이 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나게 된 데 따른 것이다.현재 메츠의 선발진은 여러 부상으로 2024시즌을 날린 센가 코다이와 데이비드 피터슨이 전부다. 폴 블랙번(연봉조정 자격), 호세 부토, 타일러 메길 등이 백업 자원으로 있지만 모두 검증되지 않은 선수들이다.디 애슬레틱은 "메츠가 현재 FA 시장에 나와있는 코빈 번스와 맥스 프리드 등 에이스급 선발 투수 영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7년 안팎의 장기 계약과 대형 .. 2024. 11. 26.
'선발 구멍' 메츠, 스넬 영입전 가세할까 뉴욕 메츠는 2025시즌 선발진 보강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션 마나에아와 루이스 세베리노의 FA 이탈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선발진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보강이 필요합니다.앤드류 메이어스 기자에 따르면 폴 블랙번이 지난 10월 1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척수액 누출 수술을 받았습니다. 메츠 구단은 회복에 4~5개월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블랙번의 개막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블랙번은 올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부터 영입된 30세 우완 투수입니다. 메츠에서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 5.18을 기록했고, 8월 말 오른손 타박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9월에 마이너리그에서 한 차례 재활등판을 했지만, 척수액 누출이 발견되면서 시즌을 마감했습..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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