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덴 "메츠, 선발 보강에 주력할 것...번스·프리드·사사키 등 노린다"
스토브리그 선수 영입 시장에서 뉴욕 메츠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스티브 코헨 구단주의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선발진 보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분석이다.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의 MLB 칼럼니스트이자 전 신시내티 레즈, 워싱턴 내셔널스 단장을 역임한 짐 보우덴은 30일 메일백 코너를 통해 메츠의 이번 스토브리그 전략을 심층 분석했다.보우덴은 "메츠가 소토와 알론소 영입 경쟁에서 실패할 경우, 코빈 번스, 맥스 프리드, 사사키 로키, 잭 플래허티, 네이선 이오발디, 스가노 토모유키, 셰인 비버, 매튜 보이드 등 다수의 선발투수를 영입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현재 팀의 선발투수인 션 마나에아와 루이스 세베리노의 재계약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는 설명이다.메츠의 이러한 행보는 최근..
2024.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