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옵션1 메츠, 필 메이튼 옵션 거부...선수단 재정비 착수 메츠가 2025시즌을 앞두고 선발진과 불펜 전면 재정비에 나섰다. 메츠는 5일(한국시간) 필 메이튼의 777만5000달러 구단 옵션을 거부했다. 션 마나에아도 135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거부하며 FA 자격을 얻었다.올 시즌 구원 투수로 맹활약한 메이튼은 지난 7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이적한 뒤 메츠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51의 호투를 펼쳤다. 시즌 전체로는 71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디 애슬레틱의 윌 새먼 기자는 "메이튼의 옵션 금액이 그리 크지 않았지만 메츠는 오프시즌 초반 유연성을 확보하길 원했다"고 전했다. 새먼 기자는 "3월에 32세가 되는 메이튼은 불펜진의 내구성을 찾는 팀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며 "그는 최근 4시즌 연속 65경기 이상 등판했다"고 설.. 2024.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