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1 리더십에 자신감 붙은 린도어 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한 후안 소토가 곧 메츠의 스프링캠프 훈련장인 클로버 파크에 합류할 예정이지만, 메츠의 진정한 리더는 그의 세 칸 옆 라커룸에 자리 잡은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될 전망이다.디 애슬레틱의 팀 브리튼 기자는 "린도어가 공식적으로 'C'(주장)를 달지 않더라도, 그는 메츠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지휘자"라며 "경기장 안팎에서 팀의 성공과 케미스트리를 주도하는 핵심 축"이라고 평가했다.메츠의 5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린도어는 16일(현지시간) 스프링캠프 도착 후 기자들과 만나 "5시즌 동안의 성숙과 일상적인 경험들이 쌓이면서 이제는 더욱 편안함을 느낀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이는 2021년 1월 메츠 유니폼을 처음 입었을 때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당시 린도어는 "나는 .. 2025.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