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포수1 슈퍼마켓 알바에서 빅리그 포수로? 헤이든 센거 스토리 뉴욕 메츠의 주전 포수 프란시스코 알바레즈가 왼손 유구골 골절로 수술을 받으면서 오프시즌에 슈퍼마켓에서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해온 트리플A 포수에게 메이저리그 데뷔 기회가 찾아올 가능성이 커졌다. MLB.com의 앤서니 디코모 기자는 "알바레즈의 부상으로 메츠 백업 포수 루이스 토렌스가 주전으로 승격되면서,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세 명의 포수 중 한 명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17일(한국시간) 보도했다.'홀푸드' 슈퍼마켓서 새벽 품팔이하던 27세 포수그 주인공 중 한 명이 바로 헤이든 센거(27)다. 그는 지난 2년간 내슈빌 인근 '홀푸드' 슈퍼마켓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해왔다. 이는 현대 프로야구 선수들 사이에서는 매우 드문 일이다. 메츠 포수 코치 글렌 셜록이 오.. 2025.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