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브레너 필드1 김하성이 쓸 임시 홈구장, 대대적 리모델링으로 시설 개선 뉴욕 양키스는 마이너리그 구장도 메이저리그 급이다. 지난해 10월 허리케인 밀턴의 강타로 홈구장 트로피카나 필드가 큰 피해를 입은 탬파베이 레이스가 2025시즌 임시 구장으로 사용하는 양키스의 스프링캠프장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가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시설을 개선했다.브렌단 쿠티, 크리스 커슈너 기자의 현장 취재에 따르면, 양키스 구단은 14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새롭게 단장한 스타인브레너 필드를 공개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탬파베이는 원래 홈구장(트로피카나필드)보다도 좋은 최신식 시설에서 시즌을 치를 수 있게 됐다.이번 리모델링은 선수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키스의 매트 페리 야구운영 디렉터는 "애런 저지, 게릿 콜 등 주요 선수들과의 논의를 거쳐 시설을 개선했.. 2025.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