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비오 도텔1 오타비오 도텔, 도미니카 나이트클럽 붕괴로 51세에 사망 메이저리그에서 15시즌 동안 역대 최다인 13개 구단을 거친 오타비오 도텔(51)이 도미니카공화국의 나이트클럽 지붕 붕괴 사고로 사망했다.도텔은 9일 새벽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 소재 '젯 셋'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지붕 붕괴 사고 현장에서 약 11시간 동안 잔해에 갇혀 있다가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그는 군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이번 참사로 도텔을 포함해 5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니카프로야구리그 홍보팀장 사토스키 테레로는 도텔의 사망 사실을 AP통신에 확인해줬다.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즌, 일본 프로야구에서 8년간 활약한 토니 블랑코도 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도텔은 1993년 19세 나이에 메츠와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1999년 메츠 유.. 2025.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