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1 닉스 레전드 카멜로가 프로축구 재판 증언대에 선 이유는 NBA 명예의 전당 후보이자 10회 올스타에 빛나는 카멜로 앤서니(40)가 미국 프로축구계를 뒤흔드는 5천억원대 소송전에서 증인으로 나서 주목받고 있다.23일(현지시간) 멜라니 안지데이 디 애슬레틱 기자에 따르면, 앤서니는 이날 브루클린 연방법원에서 북미축구리그(NASL)가 메이저리그사커(MLS)와 미국축구연맹(USSF)을 상대로 제기한 5억 달러(7천억원) 규모의 반독점 소송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앤서니는 2015년 NASL 소속 푸에르토리코FC를 인수했다. 그는 법정에서 "푸에르토리코를 부흥시키고 스포츠를 가져올 기회가 있었다"며 "고향 푸에르토리코에 무언가를 되돌려주기 위해 선택한 길이었다"고 증언했다. NASL은 MLS와 USSF가 공모해 자신들의 1부리그 및 2부리그 승격을 고의로 저지했다고.. 2025.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