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트 트레일블레이저스1 브리지스 역전 버저비터 3점슛...닉스, 포틀랜드에 진땀승 미칼 브리지스(뉴욕 닉스)가 자신의 과도한 출전 시간 우려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바로 그날, 극적인 클러치 버저비터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브리지스는 13일(현지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 경기 연장전에서 종료 3.1초를 남기고 극적인 역전 3점슛을 성공시켜 닉스에 114대 113 승리를 안겼다.이날 경기는 정규 경기시간 동안 36차례 리드가 바뀌는 접전이 펼쳐졌으며, 48분 종료 시점에는 14번째 동점 상황을 맞았다. 연장전에서는 양 팀의 슈팅 난조 속에 리드 교체가 이어졌고, 종료 직전 42번째 리드 체인지가 경기의 승부를 갈랐다. 이는 NBA가 1996년부터 경기 기록을 추적하기 시작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리드 체인지 기록이다.브리지스는 이날 21번의 슛 시도 중 13.. 2025.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