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센가 코다이가 새로운 무기를 장착했다. 맥스 크라닉은 스프링캠프 첫 열흘간 가장 인상적인 투수로 부상했다. 크리스찬 스콧은 하이브리드 팔꿈치 수술 후 첫 투구를 앞두고 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176129/2025/03/05/mets-notes-baty-acuna/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윌 새먼 기자는 메츠 스프링캠프 소식을 전하며 "센가가 월요일 첫 스프링트레이닝 선발 등판에서 새로운 구종인 싱커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그것은 위협적인 구종이다. 센가에게는 또 다른 무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센가는 2이닝을 소화한 등판(이후 불펜 세션에서 더 많이 던짐)에서 몇 개의 싱커만 던졌다. 이 구종은 센가에게 중요한데, 우타자들에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센가의 다른 구종들은 우타자들로부터 멀어지는 움직임을 보이지만, 싱커는 안쪽으로 들어오며 잠재적으로 더 많은 땅볼을 유도할 수 있다.
포수 루이스 토렌스는 "타자에게 안쪽으로 들어오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며, 그것은 그의 다른 구종들에도 도움이 된다"며 "타자들은 이제 그 구종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완 투수 맥스 크래닉은 스프링캠프 첫 열흘 동안 라이벌 스카우트들과 메츠 스태프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기대주로 부상했다.
세 번의 등판에서 크래닉은 5.1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6탈삼진(볼넷 없음)을 기록했다. 그는 3개의 안타만 허용했다.
멘도사 감독은 "크래닉의 투구 방식은 그를 매우 유리한 위치에 올려놓고 있다"며 "그가 우리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메츠의 불펜에는 몇 자리의 공석이 있을 수 있다. 계획대로 메츠는 A.J. 민터와 데드니엘 누녜스의 시즌 준비를 천천히 진행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크래닉의 마이너리그 옵션은 션 리드-폴리나 대니 영과 같은 다른 후보자들이 옵션이 없기 때문에 개막전 로스터에 진입할 가능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그러나 화요일, MLB.com은 메츠가 지난 시즌 어깨 문제를 겪었던 리드-폴리를 웨이버 공시했다고 보도했으며, 이는 그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는 절차를 시작한 것이다(다른 팀이 그를 영입할 수도 있음).
과거 선발이었던 크래닉은 불펜에서 약간의 이닝 소화 능력을 제공한다. 메츠는 스프링트레이닝에 들어가면서 그가 멀티 이닝 릴리버(약 2이닝, 약 45개의 투구)에 집중하기를 원했다.
크래닉은 월요일 포심 패스트볼로 평균 96mph(약 154km/h)의 구속을 보였다. 이는 그가 시즌의 이 시점에서 원하는 구속이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메츠가 그를 트리플A에서 불펜으로 옮긴 후 98mph(약 158km/h)까지 기록했다. 스카우트들은 크래닉의 스위퍼를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하는데, 이는 그가 지난해 말 메츠의 보조 투구 코디네이터인 그레이슨 크로포드와 함께 연마한 구종이다.
한편, 크리스천 스콧은 지난해 하이브리드 팔꿈치 수술 이후 처음으로 월요일에 투구할 예정이다.
"날짜를 세는 중입니다"라고 스콧은 웃으며 말했다.
스콧은 2025년에는 등판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재활 과정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일부 구단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스콧은 스프링트레이닝에 앞서 포트 세인트 루시에서 추가 시간을 보내고 영양에 더 집중한 후 근육량을 늘렸다. 그는 월요일에 45피트(약 13.7m) 거리에서 투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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