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회의1 스티브 코헨, MLB 8인 집행위원회 입성 메이저리그 구단주들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8인 집행위원회에 스티브 코헨 뉴욕 메츠 구단주가 새로 선임됐다. 연봉 지출 상위 구단의 수장이 집행위원회에 합류하면서 향후 샐러리캡 도입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MLB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열린 구단주 회의에서 코헨 구단주와 존 피셔 애슬레틱스 구단주를 새 집행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존 미들턴 필라델피아 필리스 구단주와 존 셔먼 캔자스시티 로열스 구단주의 뒤를 이었다.코헨 구단주의 선임은 MLB가 당면한 최대 현안인 샐러리캡 도입 논의와 맞물려 더욱 관심을 끈다. 코헨은 2020년 메츠를 인수한 이후 적극적인 선수 영입에 나서면서 LA 다저스와 함께 리그 최고 수준의 연봉을 지출하는 구단주로 꼽힌다. 메츠의 2.. 2025.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