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1 구속 떨어진 디아즈, 정말 괜찮을까? 뉴욕 메츠의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30)가 시범경기에서 구속이 다소 저하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팀과 본인 모두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에 대한 우려는 없다는 입장이다.디아즈는 20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캑터스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해 안타 2개를 허용했으나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메츠는 이날 경기에서 8대 2로 승리했다.경기장 레이더건에 따르면 디아즈의 포심 패스트볼 구속은 93-95마일(약 150-153km/h) 수준이었다. 이는 지난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기록한 속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복수의 스카우트들은 디아즈의 실제 구속이 이보다 약간 더 빨랐다고 평가했으며, 메츠 구단 관계자는 대체로 95마일 중반대의 구속을 보였다고 밝혔다.카를로스.. 2025.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