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부세비치2 닉스, 연장 혈투 끝에 불스 잡고 후반기 첫 경기 승리 뉴욕 닉스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에서 어렵게 승리를 따냈다. 닉스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시카고 불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13대 111로 이겼다.주전 선수 두 명이 빠진 악조건 속에서 칼앤서니 타운스가 32점 18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고, 미칼 브리지스가 4쿼터 종료 직전 니콜라 부세비치의 결정적 슛을 블록해 연장전으로 끌고 가는 활약을 펼쳤다.닉스는 OG 아누노비(오른쪽 발 염좌)가 6경기 연속 결장한 데 이어 조쉬 하트(슬개대퇴 증후군)까지 빠지며 주전 두 명이 없는 상태로 경기에 나섰다. 톰 티보도 감독은 제일런 브런슨, 마일즈 맥브라이드, 프레셔스 아치우와, 미칼 브리지스, 칼앤서니 타운스를 선발로 내세웠.. 2025. 2. 21. 미첼 로빈슨 트레이드, 5가지 시나리오 NBA 뉴욕 닉스가 이번 시즌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센터 미첼 로빈슨의 트레이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2월 6일 오후 3시(현지시간) NBA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닉스는 로빈슨을 포함한 트레이드 시나리오를 다각도로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데이비드 버츠버거 SNY 프리랜서 기자는 23일 "닉스가 로빈슨을 주축으로 한 트레이드를 검토하고 있다"며 "팀 내 최장수 선수인 로빈슨 트레이드를 놓고 많은 팬들이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있지만, 구단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전력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로빈슨은 연봉 1400만 달러(196억원)를 받고 있지만 오프시즌 발 수술 이후 올 시즌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건강할 때는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고 팀의 약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해왔.. 2025.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