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1 리키 헨더슨 별세, 향년 65세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루 전문가이자 최고의 1번타자로 평가받는 리키 헨더슨이 22일(한국시간) 6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헨더슨은 25년의 선수 생활 동안 통산 도루 1406개를 기록하며 이전 기록(루 브록, 938개)을 468개나 경신했다.애슬레틱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헨더슨은 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그의 기록들은 영원히 야구의 정상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헨더슨의 도루 기록은 현대 야구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현역 선수 중 최다 도루 기록 보유자인 스탈링 마르테의 354개와 비교하면 1000개 이상의 차이가 난다. 통산 도루 2위인 루 브록과도 468개 차이가 나는데, 이는 현역 선수 대부분의 통산 도루보다 많은 수치다.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2024.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