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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거2

7년전 마이너리거 시절 후안 소토와 호스트 가족의 추억 켄 로젠탈 기자의 글 "후안 소토가 마이너리그 시절 3주간 머물렀던 호스트 가족은 7년이 지난 지금도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250856/2025/04/03/juan-soto-nationals-minor-leagues-hagerstown/후안 소토가 2018년 싱글A 헤이거스타운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일은 고장 난 플레이스테이션을 수리할 수 있는 게임스탑을 찾는 것이었다. 당시 19세였던 그를 맞이한 호스트 가족의 가장 브라이언 캠벨은 이 기억을 떠올리며 미소 짓는다. 7억6500만 달러의 사나이가 된 소토도 이 이야기에 큰 소리로 웃는다.7년이 지난 지금도 그 추억은 생생하다.소토는 2018년 4월 캠벨 가족과 단 3주 정도 .. 2025. 4. 4.
슈퍼마켓 알바에서 빅리그 포수로? 헤이든 센거 스토리 뉴욕 메츠의 주전 포수 프란시스코 알바레즈가 왼손 유구골 골절로 수술을 받으면서 오프시즌에 슈퍼마켓에서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해온 트리플A 포수에게 메이저리그 데뷔 기회가 찾아올 가능성이 커졌다. MLB.com의 앤서니 디코모 기자는 "알바레즈의 부상으로 메츠 백업 포수 루이스 토렌스가 주전으로 승격되면서,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세 명의 포수 중 한 명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17일(한국시간) 보도했다.'홀푸드' 슈퍼마켓서 새벽 품팔이하던 27세 포수그 주인공 중 한 명이 바로 헤이든 센거(27)다. 그는 지난 2년간 내슈빌 인근 '홀푸드' 슈퍼마켓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해왔다. 이는 현대 프로야구 선수들 사이에서는 매우 드문 일이다. 메츠 포수 코치 글렌 셜록이 오.. 2025.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