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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3

주전 줄부상 메츠, 젊은 유망주로 돌파구 찾는다 뉴욕 메츠가 스프링 캠프 마지막 주를 맞아 예상치 못한 주요 선수들의 부상으로 개막 로스터 구성에 고심하고 있다고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이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메츠 구단은 베테랑보다 잠재력 있는 젊은 선수들을 우선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이는 시즌이 진행될수록 중요한 전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발굴하기 위함이다."구단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클럽은 개막전 로스터에 브렛 베이티와 루이상헬 아쿠냐를 포함시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팀 브리튼 기자는 전했다. 이 두 내야 유망주는 베테랑인 도노반 월튼과 루이스 데 로스 산토스보다 우선시되고 있다.이러한 기회는 닉 마드리갈(어깨 골절)과 제프 맥닐(오른쪽 사타구니 부상)의 부상으로 발생했다. 맥닐은 부상으로 약 한 달간 IL에.. 2025. 3. 17.
맥닐 옆구리 부상, 개막전 못 나온다...마나에아는 복귀 청신호 메츠가 이미 여러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전력에 구멍이 난 상황에서 주전 2루수 제프 맥닐(32)마저 개막전에 결장하게 됐다. 한편 부상으로 이탈했던 선발투수 션 마나에아는 MRI 검사를 통과하고 복귀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맥닐, 옆구리 부상으로 개막전 결장 확정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13일(현지시간) "맥닐이 경미한 오른쪽 옆구리 염좌로 7-10일간 야구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단은 맥닐이 총 3-4주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가장 빠른 복귀 시점은 4월 초중순이 될 전망이다.앤서니 디코모 MLB.com 기자에 따르면, 맥닐의 부상으로 메츠는 개막전에 주전 선발투수 션 마나에아와 프랭키 몬타스, 포수 프란시스코 알바레스, 내야수 닉 마드리갈에 이어 다섯 번째 예상 개막 로.. 2025. 3. 13.
니모·센가·민터 부상 회복 순조롭다...전원 개막전 준비 완료 뉴욕 메츠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에서 차례로 회복하며 2025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랜든 니모와 센가 코다이, 새로 영입한 AJ 민터 모두 개막전 출전을 목표로 재활에 속도를 내고 있다.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과 선수들은 26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린 '어메이징 데이' 행사에서 부상자들의 회복 상태를 상세히 공개했다. 특히 팀의 중심타자이자 중견수인 니모의 발바닥 근막염 회복세가 눈에 띈다.지난 시즌 말미 타격과 수비 모두에서 불편함을 호소했던 니모는 수술 대신 보존적 치료를 선택했다. 이는 발바닥 근막염의 경우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적절한 휴식과 재활로도 충분한 회복이 가능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니모는 "개막전에 정상 출전할 계획"이라며 "치료에 대한 반응.. 2025.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