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크 티드웰2 티드웰 99마일 광속구...경기는 카디널스에 패배 메츠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진행된 카디널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7대 4로 패배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블레이드 티드웰(Blade Tidwell)은 최고 시속 159km/h(99마일)의 강속구를 선보이며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티드웰은 2회에 루켄 베이커(Luken Baker)에게 3점 홈런을 맞는 등 흔들렸으나, 이후 플라이 아웃과 병살타를 유도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최종 성적은 2이닝 동안 4안타 1볼넷 1삼진 3실점이었다. 메츠의 유망주인 티드웰은 시즌 개막 후 트리플A 시러큐스에서 시즌을 시작할 전망이다.타선에서는 후안 소토(Juan Soto)가 투수를 맞고 튕겨나간 인필드 안타를 기록했다. 피트 알론소(Pete Alonso)는 두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 2025. 2. 25. 스프로트, 길버트...2025년 콜업이 기대되는 유망주들 뉴욕 메츠가 2025시즌을 앞두고 유망주들의 메이저리그 승격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MLB 유망주 전문가 조 데마요는 31일(한국시간) "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구단 야구 운영 총괄이 시즌 중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5명의 주요 유망주들을 소개했다.https://sny.tv/articles/5-mets-prospects-impact-2025특히 우완투수 브랜든 스프로트는 2024시즌 마이너리그 전체에서 가장 큰 성장을 보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데마요는 "스프로트가 2023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 당시에는 다소 미완의 대어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메이저리그 전체 100대 유망주에 이름을 올린 최고의 투수 유망주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스프로트는 최고 시속 162.5k.. 2025.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