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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링 마르테12

알렉산더 카나리오 맹활약에 마르테 긴장? MLB.com의 메츠 담당 기자 앤서니 디코모는 25일 뉴욕 메츠의 스프링캠프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외야수 알렉산더 카나리오의 놀라운 활약과 팀 로스터 구성에 관한 분석 기사를 발표했다.디코모 기자는 "카나리오가 스프링캠프 후반 강한 인상을 남기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며 "특히 일요일 두 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그래이프프루트 리그 경기를 OPS 1.030으로 마쳤다"고 전했다.그러나 디코모 기자는 "후안 소토, 브랜든 니모, 타이론 테일러, 호세 시리, 제시 윙커, 스탈링 마르테 모두가 건강한 상황에서 일곱 번째 외야수를 위한 자리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메츠가 카나리오를 루이산헬 아쿠냐 대신 유지할 수도 없는데, 그렇게 되면 백업 내야수가 없어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카나리오가 팀에 남을 수 있는.. 2025. 3. 25.
맥닐 부상 장기화, 마르테는 첫 수비 출전 뉴욕 메츠가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부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새로운 전력 재구성에 나섰다. 제프 맥닐의 사타구니 부상 여파로 2루 자리가 공석이 된 상황에서 브렛 베이티의 성장세가 반갑고, 오랫동안 무릎 부상에 시달렸던 스탈링 마르테는 지명타자 역할에서 외야수로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메츠는 22일(현지시간) 플로리다 포트 세인트 루시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했다. 클레이 홈즈는 5.1이닝 8삼진 무실점 호투를, 브렛 베이티는 2루타와 홈런을 터뜨리는 활약을 선보였다.이날 경기에 앞서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제프 맥닐의 부상 상황에 대해 "아직 증상이 남아있다"며 복귀가 다소 지연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멘도사 감독은 "증상이 완전히 사라져야 추가 MRI 검사를 진행할 .. 2025. 3. 22.
스탈링 마르테의 성공적 복귀전, 그리핀 캐닝도 강렬한 인상 뉴욕 메츠의 스탈링 마르테(36)가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후 스프링 캠프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그리핀 캐닝(28)은 새롭게 추가한 구종들을 선보이며 인상적인 피칭을 펼쳤다.메츠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11일(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거둔 8대 0 완승 후 두 선수의 활약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멘도사 감독은 마르테에게 첫 경기에서 무리하지 말라고 조언했지만, 이 베테랑 외야수는 카디널스 선발 소니 그레이의 첫 투구를 공략해 좌익선상을 가르는 2루타를 기록했다.마르테는 제시 윙커가 홈으로 들어오다 아웃될 때 3루까지 진루할 것을 고려했다고 인정했지만, 결국 2루에 머물렀고 몇 투구 후 제프 맥닐의 2루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가장 중요한.. 2025. 3. 12.
니모 무릎 통증으로 결장, 마르테는 이번주 실전 복귀 뉴욕 메츠의 핵심 외야수 브랜든 니모(31)가 무릎 통증으로 최근 3경기에 결장했다.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4일(한국 시간) SNY와의 인터뷰에서 니모의 상태에 대해 낮은 수준의 우려만 있다고 밝혔다.니모는 지난 금요일 그레이프프루트 리그 시범경기에 첫 출전한 이후 연속 3경기 동안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멘도사 감독에 따르면 그 이유는 무릎 통증 때문이다."그가 약간의 무릎 통증을 호소했습니다"라고 멘도사 감독은 설명했다. "우려 수준은 낮습니다. 어제 몇 타석 소화할 계획이었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원래 출전 계획이 없었고요. 내일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지만, 필요하다면 휴식일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훈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다시 말하지만, 우려 수준은 낮습니다. 희망컨대 내일.. 2025. 3. 4.
메츠 잔류 의지 밝힌 마르테 메츠가 스탈링 마르테(36)의 트레이드를 적극 추진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15년 7억6500만 달러(1조710억원)라는 천문학적인 계약으로 영입한 후안 소토가 우익수 자리를 맡게 되면서, 마르테는 지명타자 자리에서도 제시 윙커와 플래툰 조합을 이뤄야 하는 상황이다.디 애슬레틱의 윌 새먼 기자는 "지난해 12월 메츠는 마르테의 연봉 일부를 부담하면서 트레이드를 시도했다"며 "그는 올해 1950만 달러(273억원)의 마지막 연봉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리그 소식통에 따르면 메츠는 여러 팀과 트레이드 논의를 했지만, 실제 성사 단계까지는 가지 못했다.17일 포트 세인트 루시에서 취재진과 만난 마르테는 "구단이 소토 영입 전후로 트레이드를 추진할 것이라고 알려줬다"며 "팀과 내 미래를 위해 매우 명확하.. 2025. 2. 17.
멘도사 감독 "우리에겐 마르테가 필요해" 뉴욕 메츠의 스탈링 마르테(36)가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됐다.이번 오프시즌 트레이드 루머의 중심에 섰던 마르테는 일단 메츠에 잔류하게 됐다. 3년 연속 부상에 시달린 데다 슈퍼스타 후안 소토의 영입으로 메츠는 최근 몇 달간 그의 트레이드를 모색했다. 구단이 연봉 일부를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적절한 트레이드 파트너를 찾지 못했다.카를로스 맨도사 감독은 이번 주 마르테와 새로운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3시즌 동안 건강할 때는 주전 우익수로 활약했던 마르테는 이제 소토가 그 자리를 차지하면서 파트타임 선수로 변신하게 됐다.소토의 휴식일에 우익수로 나서는 것 외에도, 제시 윙커와 DH를 나눠 맡으며 베테랑 우타자이자 스피드를 갖춘 벤치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맨도사 감독은 마르테가 새로운 역할을.. 2025. 2. 16.
윌 새먼 기자의 메츠 스프링 트레이닝 미리보기 '안정과 약속'. 디 애슬레틱의 메츠 담당 윌 새먼 기자는 뉴욕 메츠의 2025시즌 스프링캠프를 이 두 단어로 요약했다. 데이비드 스턴스 구단 수장 체제 2년 차를 맞은 메츠는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을 비롯한 전체 코칭스태프를 유지했다. 프란시스코 린도어, 브랜든 니모, 션 마나에아, 피트 알론소 등 주축 선수들도 건재하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26723/2025/02/11/mets-camp-preview-2025/특히 야구 역사상 최고액 계약으로 영입한 후안 소토의 합류는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을 넘어서는 도약을 꿈꾸게 한다. 2015-16시즌 이후 처음으로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하는 메츠의 전망은 밝아 보인다.이번 스프링 트레이.. 2025. 2. 12.
SNY: 메츠 스프링 트레이닝에 던지는 5가지 질문 지난해 월드시리즈 직전까지 치고 올라갔던 뉴욕 메츠가 역대급 거포 후안 소토 영입과 함께 2025시즌 정상 도전에 나선다.대니 아브리아노 SNY 프로듀서는 10일(현지시간) "메츠가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다섯 가지 주목할 만한 변화를 맞이했다"며 "소토 영입과 피트 알론소 잔류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강자로 부상했다"고 전망했다.메츠는 이번 겨울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선발진에 션 마나에아를 재계약했고, 마무리 투수 클레이 홈즈를 영입해 선발 전환을 시도한다. 불펜에는 A.J. 민터를 영입했고, 타선 강화를 위해 제시 윙커와도 재계약했다.가장 주목할 부분은 2루수 자리다. 당초 메츠는 마크 비엔토스를 3루수에서 1루수로 전환하고, 브렛 베이티, 루이상헬 아쿠냐, 로니 마우리시오가 3루수를 놓고 경쟁.. 2025. 2. 11.
"소토 영입은 거대한 성과...젊은 선수들 믿는다" 멘도사 감독의 2025 청사진 뉴욕 메츠의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이 후안 소토 영입 이후 달라질 2025시즌 팀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멘도사 감독은 프란시스코 린도어, 브랜든 니모 등 기존 주축 선수들과 소토의 시너지를 강조했다.https://www.mlb.com/mets/news/carlos-mendoza-talks-first-year-of-managing-2025-mets멘도사 감독은 "소토의 영입은 우리에게 엄청난 성과"라며 "린도어, 니모와 함께 마크 비엔토스, 프란시스코 알바레스 같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밝혔다.특히 지난해 고전했던 브렛 베이티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멘도사 감독은 "베이티가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면서도 "트리플A.. 2025. 1. 23.
The Athletic: 윈터미팅에서 드러난 메츠의 행보 디 애슬레틱의 두 메츠 담당 기자가 작성한 윈터미팅 이모저모를 다룬 기사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987786/2024/12/11/mets-winter-meetings-free-agency/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야구운영 사장은 호텔 스위트룸에서 짐을 꾸리는 스태프들 사이에서 수요일 윈터미팅을 정리했다."이번 윈터미팅은 논의 측면에서 매우 활발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업계 전반적으로 실제 계약 체결이 더 많지 않았다는 점은 좀 의외였습니다"라고 스턴스는 말했다.물론 가장 큰 계약은 스턴스가 말하는 시점에도 아직 공식화되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메츠 경영진은 시티필드에서 목요일 오후에 있을 후안 소토의 입단 기자회견을 위해 귀환길에 올랐다.소토 영입은 어느 팀에게나.. 2024.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