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라미레즈2 하트위그·알렉스 라미레스와 마이너 계약 뉴욕 메츠가 불펜 투수 그랜트 하트위그, 외야수 알렉스 라미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디 애슬레틱의 윌 새먼에 따르면 메츠는 지난달 논텐더(계약 갱신 포기)했던 하트위그를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 자격으로 재영입했다.하트위그는 지난 시즌 6.2이닝 동안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이는 왼쪽 무릎 반월판 수술로 6월에 시즌을 마감한 탓이 컸다.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42이닝 동안 평균자책 5.14, 탈삼진율 18%, 볼넷율 10.1%, 땅볼 비율 46.5%를 기록했다.트리플A에서는 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다. 평균자책 4.34와 함께 높은 땅볼 유도 능력을 보여줬고, 약 25%의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신장 196cm의 장신인 하트위그는 시속 153km까지 던질 수 있는 싱커를 주무기로 한다.메츠의 2.. 2024. 12. 3. 알렉스 영 등 3명 논텐더, 리드-폴리는 계약 뉴욕 메츠가 연봉조정 대상자들과의 계약 마감일(현지시간 22일)을 맞아 대대적인 로스터 정리에 나섰다.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3일 "메츠가 좌완 알렉스 영, 우완 그랜트 하트위그, 외야 유망주 알렉스 라미레스 등 3명을 논텐더(Non-tender·연봉조정 대상자와 계약하지 않고 방출)했다"고 보도했다.이 중 영만이 연봉조정 대상이었다. 영은 지난 시즌 불펜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메츠는 예상 연봉 140만 달러(약 18억원)를 부담스러워했다. 하트위그는 지난 시즌 4경기 등판에 그쳤고, 한때 유망주로 꼽혔던 21세 라미레스는 더블A에서 타율 0.210, 출루율 0.291, 장타율 0.299로 부진했다.반면 메츠는 우완 션 리드-폴리와는 재계약에 성공했다. 리드-폴리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21.2이.. 2024.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