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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13

타운스-듀스 빠진 닉스, 브루클린에 진땀승 NBA컵 조별리그 첫 주, 뉴욕 닉스가 '뉴욕 더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16일(한국시간) 닉스는 주축 선수인 칼앤서니 타운스(무릎)와 마일즈 듀스 맥브라이드(질병)가 결장한 불리한 상황에서도 홈에서 브루클린 넷츠를 124대 12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닉스는 NBA컵 A조에서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게 됐다.경기 초반부터 매서운 공격력을 과시한 닉스는 3쿼터 중반까지 최대 21점차 리드를 잡으며 여유로운 승리를 예고했다. 하지만 넷츠의 맹추격이 시작됐고, 종료 11.5초를 남기고 데니스 슈뢰더의 3점슛에 역전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하지만 닉스의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이 빛났다. 브런슨은 6.2초를 남기고 침착하게 결승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어진 넷츠의 마지막 공격에서는 미칼 브리지스가 슈뢰더.. 2024. 11. 17.
메츠는 올겨울 유망주를 몇이나 지킬 수 있을까 뉴욕 메츠 구단이 유망주들의 거취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조 데마요 SNY 객원기자는 16일 메츠 마이너리그 관련 독자 질문에 답하는 칼럼을 통해 "메츠가 윈나우와 미래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구단 사장은 지난해 부임 이후 조직 전반을 파악하는데 1년을 투자했다. 89승을 거두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진출하는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메츠는 2025시즌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상태다.데마요 기자는 "스턴스 사장이 유망주 전원을 방출하거나 2025시즌에만 집중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2026년, 2027년, 2028년에도 우승을 노리기 위해서는 매년 젊은 선수들의 수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현재 메츠의 내야진 후보는 프란시스코 린도어.. 2024. 11. 16.
시애틀에 다시 농구팀을 허하라 디 애슬레틱(The Athletic)이 15일(현지시간) "시애틀이 NBA 팀 유치를 위한 마지막 관문에 섰다"는 제목의 심층 기사를 통해 슈퍼소닉스의 복귀 가능성을 분석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838058/2024/11/15/nba-expansion-seattle-supersonics/◇"마이크로소프트와 펄잼이 있던 곳... NBA도 있어야 완성"2008년 슈퍼소닉스가 오클라호마시티로 이전했을 때, 브렌트 배리는 깊은 상실감을 느꼈다. 당시 샌안토니오 스퍼스 선수였던 그는 시애틀에서 보낸 5시즌의 추억을 시에 담았다. "키 아레나에서 뛰고, 퀸 앤 힐에 살았지. 경기 후엔 쇼티스에서 핀볼 치고, 레드 밀스에서 햄버거도 먹었어..."16년이 지난 지금도 시내 '심..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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