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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53

회복이 더딘 마우리시오 뉴욕 메츠의 유망주 로니 마우리시오가 무릎 수술 후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구단 야구 운영 사장은 "마우리시오의 회복 과정에서 무릎에 염증이 예상보다 자주 발생했다"며 "염증을 조절한 뒤 재활을 다시 시작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마우리시오는 아직 야구 활동을 시작하지 못했지만, 스프링캠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반면 브렛 베이티는 트리플A에서 2루수로 전환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스턴스 사장은 "베이티가 2루를 매우 빠르게 습득했다"며 외야 수비 가능성도 열어뒀다.제트 윌리엄스는 손목 부상으로 대부분의 시즌을 놓쳤지만, 트리플A에서 6경기를 소화했다. 스턴스 총괄은 "윌리엄스는 유격수, 2루수, 중견수 모두 높은 수준으로 소화할 수 있다"면서도 "메이저리그 로스터 합류 .. 2024. 11. 8.
룰5 드래프트 앞둔 메츠, 유망주 보호 놓고 고심 윈터미팅의 마지막 날인 12월 11일(수) 룰5 드래프트를 앞두고 뉴욕 메츠가 유망주 보호 명단 작성에 고심하고 있습니다.메츠는 오는 19일까지 40인 로스터에 유망주들을 추가해 룰5 드래프트로부터 보호해야 합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메츠가 가장 신경 쓰는 선수는 구단 탑30 유망주 명단에 포함된 도미닉 하멜(15위)과 마이크 바실(18위) 두 투수입니다.이들은 마이너리그 하위 레벨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지난해 트리플A에서 평균자책점 6점대를 기록하며 고전했습니다. 그러나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두 선수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로테이션 후반 투수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SNY의 조 데마요 기자는 SNS를 통해 "두 선수는 반드시 보호 명단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외야수 .. 2024. 11. 4.
드류 길버트, AFL에서 홈런 2방 폭발 메츠의 유망주 드류 길버트가 애리조나 폴 리그(AFL)에서 연이틀 주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습니다.24일 길버트는 AFL 경기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필립 마르티네스 기자(SNY)는 "시즌 초반 부진했던 길버트가 이날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했습니다.3대3으로 맞선 5회, 길버트는 우완 닉 머클을 상대로 0볼-2스트라이크에서 홈런을 날려 스코츠데일 스콜피언스에 2점 차 리드를 안겼습니다. 9회에도 좌완 저스틴 스톰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추가했지만 팀은 11대10으로 패했습니다.이에 앞서 23일에는 AFL 역사상 최초로 체크 스윙 판정 번복에 성공한 선수가 됐습니다. 샘 코논 기자는 "2회초 3볼-1스트라이크에서 체크 스윙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은 길버트가 비디오.. 2024.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