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드 영2 소토 수비력 향상을 기대하는 메츠 '거포 외야수' 후안 소토와 대형 계약을 체결한 메츠가 소토의 수비력 향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001656/2024/12/17/mets-juan-soto-defense-improvement-clay-holmes/윌 새먼 디 애슬레틱 기자의 심층 보도에 따르면, 메츠의 데이비드 스턴스 구단 사장은 "소토는 현재 리그 평균 수준의 우익수이지만, 더 나아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계약 협상 과정에서 이미 이 부분에 대해 논의했고, 소토 역시 수비력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밝혔다.메츠의 1루 코치이자 외야수 코치인 안토안 리처드슨은 소토의 자기계발 의지를 구체적 사례와 함께 높이 평가했다. 리처드슨은 과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코.. 2024. 12. 18. 두산 출신 제러드 영과 계약 KBO리그가 또 한 명의 메이저리그 재도약 사례를 만들어냈다. 뉴욕 메츠는 17일(한국시간)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한 제러드 영(29)과 1년 메이저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디 애슬레틱의 윌 새먼 기자는 "스플릿 계약으로 최대 '7자릿수'의 연봉이 책정됐다"고 보도했다. 40인 로스터에 여유가 있던 메츠는 추가 인원 정리 없이 영을 영입할 수 있었다.영의 KBO리그 성적은 인상적이었다. 2024시즌 중반 두산에 합류한 그는 38경기에서 타율 0.326, 출루율 0.420, 장타율 0.660을 기록했다. 169타석에서 10홈런, 39타점을 생산했고, 21개의 볼넷을 얻어내며 선구안까지 증명했다. 특히 20.7%의 삼진율과 12.4%의 볼넷률은 타석 장악력을 보여주는 지표였다.메이저리그 경험도 있다. .. 2024.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