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플라웨키1 케빈 플라웨키 은퇴, 파드리스 코치진 합류 메츠 출신의 포수 케빈 플라웨키(33)가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로 변신한다.플라웨키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선수로서의 한 챕터를 마감하고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게 됐다"며 "나에게 많은 축복을 준 야구에 여전히 기여할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이날 플라웨키가 구단 산하 애리조나 컴플렉스리그팀의 코치진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플라웨키는 "마이너리그 선수 육성 코치로서 파드리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의 사랑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다.2012년 메츠의 1라운드 지명(전체 35순위)을 받은 플라웨키는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당시 메이저리그 전체 유망주 100위 안에 드.. 2025.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