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2 웸비와 브리지스가 만든 '크리스마스 명승부' '프렌치 피닉스' 빅터 웸반야마(20)와 '윙맨' 미칼 브리지스(27)가 메디슨 스퀘어 가든(MSG)에서 새로운 크리스마스 매치 전설을 만들어냈다. 크리스마스 매치 사상 63년 만에 양팀 선수가 동시에 40점 이상을 기록하는 경기가 나왔다.디 애슬레틱은 26일(한국시간) "웸비와 브리지스의 크리스마스 매치업은 관중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다"며 "63년 만에 기록된 40점 이상 상호 득점은 크리스마스 데이 역사에 새롭게 기록될 명승부"라고 보도했다.이번 경기는 신인왕 웸반야마의 첫 크리스마스 매치로 주목받았다. MSG에서 펼쳐진 웸반야마의 크리스마스 매치는 신인 선수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대활약이었다. 웸비는 42점 18리바운드 4어시스트 4블록을 기록했다.이는 NBA 크리스마스 데뷔전에서 나온 .. 2024. 12. 26. 브리지스 41득점, 크리스마스 게임 승리 미칼 브리지스(27)가 크리스마스데이에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빛냈다. 브리지스의 시즌 최다 41점 폭발에 힘입어 뉴욕 닉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17대 114로 누르고 시즌 20승(10패)째를 신고했다.로버트 산체스 SNY 프로듀서는 26일(한국시간) "브리지스가 슛 성공률 68%(25회 시도 17회 성공), 3점슛 성공률 66.7%(9회 시도 6회 성공)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전했다.NBA 크리스마스데이 데뷔전을 치른 빅터 웸반야마(20·스퍼스)도 42점 18리바운드 4블록의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매디슨 스퀘어 가든 크리스마스데이 경기 최다 3점슛 기록(6개)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스퍼스의 크리스마스데이 최다득점 기록(종전 라마커스 알드리지 33점·2016년)도.. 2024.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