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콤 다디에1 하루 두 탕 뛴 타일러 콜렉 뉴욕 닉스의 루키 가드 타일러 콜렉이 NBA 역사상 드문 기록을 세웠다. 그는 2일(현지 시간) G리그와 NBA 경기를 같은 날 뛰는 '원데이 더블헤더'를 소화했다.디 애슬레틱의 잭 파월 기자는 "콜렉이 G리그 웨스트체스터 닉스의 오후 경기를 마친 뒤 곧바로 NBA 유타 재즈전에 출전했다"고 전했다.콜렉은 이날 오후 1시(한국 시간 3일 오전 3시) 시작된 G리그 경기에서 40분을 뛰며 36점, 11어시스트의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인디애나 매드 앤츠를 상대로 23차례 슈팅을 시도해 12개를 성공했고, 3점슛은 9개 시도해 5개를 꽂았다.이어 오후 7시 30분 시작된 NBA 경기에도 투입됐다. 제일런 브런슨과 마일즈 맥브라이드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긴급 콜업된 것. 콜렉은 12분간 코트를 누비며 2점, 4.. 2025.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