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위원2 카멜로 앤서니, NBC에서 해설위원 데뷔 카멜로 앤서니(40)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14일(한국시간) NBC 방송사는 앤서니를 NBA 주요 스튜디오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2023년 5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앤서니는 올해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올라있다. NBA 통산 28,289점을 기록한 앤서니는 리그 역대 득점 순위 9위에 올라있는 현대 농구의 상징적 인물이다.이번 영입은 NBC의 NBA 중계권 획득과 맞물려 있다. NBC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ABC/ESPN과 함께 향후 11년간 760억 달러(106조 4000억원) 규모의 새로운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TNT 스포츠의 NBA 중계는 종료된다.NBC는 찰스 바클리 영입도 추진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바클리는 TNT와 7년 계약이.. 2025. 2. 14. 소토 영입에 부정적인 론 달링 메츠의 전설적인 투수이자 현 SNY 해설위원인 론 달링이 구단의 후안 소토 영입 추진에 대해 이례적인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메츠는 최근 소토 측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달링은 한 선수에게 거액을 투자하는 것보다 자금을 분산하는 것이 낫다는 입장을 밝혔다.뉴욕 포스트의 마이크 푸마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달링은 "소토가 내가 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이고 애런 저지도 대단한 시즌을 보냈지만, 한 선수로는 부족하다"면서 "차라리 3억 달러급 선수 두 명을 영입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1983년부터 1991년까지 메츠에서 활약한 달링은 "메츠는 올 시즌 많은 가능성을 보여줬고, 현재의 좋은 선수 구성에 보탬이 될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재미있을 것"이라며 "소토를 영입하지 않으면 우승할 기회.. 2024.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