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1 스킨스-루이스 힐, 신인왕 수상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괴물 신인' 폴 스킨스(22)와 뉴욕 양키스의 루이스 힐(26)이 2024시즌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신인으로 선정됐습니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양대 리그 신인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스킨스가 30표 중 23표의 1위표를 획득해 압도적인 표차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힐이 15표의 1위표를 받아 13표에 그친 콜튼 카우저(볼티모어)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수상자가 됐습니다.메이저리그 양대 리그에서 선발투수가 동시에 신인상을 수상한 것은 1981년 페르난도 발렌수엘라(LA 다저스)와 데이브 라이티(뉴욕 양키스) 이후 43년 만입니다. 역대 네 번째로 기록된 이번 동반 수상은 현대 야구에서 투수의 부상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더욱 의.. 2024.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