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동부지구1 브레그먼 영입, 빅마켓의 위용을 찾은 보스턴 켄 로젠탈 기자가 보스턴 레드삭스가 알렉스 브레그먼과의 3년 1억2000만 달러(약 1680억원) 계약을 통해 '빅마켓' 구단으로서의 정체성을 되찾았다고 평가했다. 첫 두 시즌 후 선수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된 이번 계약은 연평균 4000만 달러로, 애런 저지와 함께 MLB 역대 6위 규모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33409/2025/02/13/alex-bregman-red-sox-signing/로젠탈은 이번 계약이 그동안 소극적이고 보수적이었던 레드삭스의 행보에서 벗어난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고 분석했다. 레드삭스는 2004년부터 2020년까지 꾸준히 리그 상위 5위권의 연봉을 지출했으나, 최근 들어 보수적인 행보를 보였다. 2021년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이후 .. 2025.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