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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메츠 뉴스98

메츠, 필 메이튼 옵션 거부...선수단 재정비 착수 메츠가 2025시즌을 앞두고 선발진과 불펜 전면 재정비에 나섰다. 메츠는 5일(한국시간) 필 메이튼의 777만5000달러 구단 옵션을 거부했다. 션 마나에아도 135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거부하며 FA 자격을 얻었다.올 시즌 구원 투수로 맹활약한 메이튼은 지난 7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이적한 뒤 메츠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51의 호투를 펼쳤다. 시즌 전체로는 71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디 애슬레틱의 윌 새먼 기자는 "메이튼의 옵션 금액이 그리 크지 않았지만 메츠는 오프시즌 초반 유연성을 확보하길 원했다"고 전했다. 새먼 기자는 "3월에 32세가 되는 메이튼은 불펜진의 내구성을 찾는 팀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며 "그는 최근 4시즌 연속 65경기 이상 등판했다"고 설.. 2024. 11. 5.
룰5 드래프트 앞둔 메츠, 유망주 보호 놓고 고심 윈터미팅의 마지막 날인 12월 11일(수) 룰5 드래프트를 앞두고 뉴욕 메츠가 유망주 보호 명단 작성에 고심하고 있습니다.메츠는 오는 19일까지 40인 로스터에 유망주들을 추가해 룰5 드래프트로부터 보호해야 합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메츠가 가장 신경 쓰는 선수는 구단 탑30 유망주 명단에 포함된 도미닉 하멜(15위)과 마이크 바실(18위) 두 투수입니다.이들은 마이너리그 하위 레벨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지난해 트리플A에서 평균자책점 6점대를 기록하며 고전했습니다. 그러나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두 선수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로테이션 후반 투수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SNY의 조 데마요 기자는 SNS를 통해 "두 선수는 반드시 보호 명단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외야수 .. 2024. 11. 4.
메츠가 소토에게 12년 계약 제안? 헤이먼 "가짜뉴스야!" 반박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인 후안 소토(25)를 둘러싼 허위 소문이 즉각 바로잡혔습니다.뉴욕 포스트의 베테랑 기자 존 헤이먼이 소토에 대한 뉴욕 메츠의 천문학적인 제안설을 공식 부인하고 나섰습니다.https://clutchpoints.com/mlb-news-jon-heyman-sets-record-straight-juan-soto-free-agency-rumor앞서 댄 클락이라는 인간은 자신의 SNS에 "MLB 인사이더 헤이먼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 메츠가 소토에게 12년 6억 6천만 달러(약 8천8백억원)의 계약을 제안했다"고 주장했습니다.이에 헤이먼은 "나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지속적으로 허위 소문을 퍼뜨리고 불쾌한 내용을 게시해 오래전에 차단했던 사람이 헛소리를 한 것 같다"고 반.. 2024. 11. 3.
션 마나에아 옵트아웃...FA 선언 메이저리그에서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낸 션 마나에아(33)가 뉴욕 메츠와의 계약을 조기 종료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습니다.MLB.com의 앤서니 디코모 기자는 "마나에아가 2025시즌 선수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마나에아는 1350만 달러(약 178억 원)의 연봉을 포기하고 더 큰 계약을 노리게 됐습니다.마나에아는 2024시즌 정규리그에서 181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 3.47을 기록했습니다. 탈삼진율은 25%에 달했고, 볼넷 비율은 8.5%로 안정적이었으며, 홈런 비율도 이닝당 1.04개로 양호했습니다.특히 시즌 중반 투구 폼을 크리스 세일과 유사하게 변경한 뒤 눈부신 성과를 거뒀습니다. SNY의 스티브 겔브스는 "제레미 헤프너 투수 코치의.. 2024. 11. 3.
소토 영입에 부정적인 론 달링 메츠의 전설적인 투수이자 현 SNY 해설위원인 론 달링이 구단의 후안 소토 영입 추진에 대해 이례적인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메츠는 최근 소토 측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달링은 한 선수에게 거액을 투자하는 것보다 자금을 분산하는 것이 낫다는 입장을 밝혔다.뉴욕 포스트의 마이크 푸마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달링은 "소토가 내가 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이고 애런 저지도 대단한 시즌을 보냈지만, 한 선수로는 부족하다"면서 "차라리 3억 달러급 선수 두 명을 영입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1983년부터 1991년까지 메츠에서 활약한 달링은 "메츠는 올 시즌 많은 가능성을 보여줬고, 현재의 좋은 선수 구성에 보탬이 될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재미있을 것"이라며 "소토를 영입하지 않으면 우승할 기회.. 2024. 11. 2.
우완 딜런 코비와 1년 계약 메츠는 1일(한국시간) 33세 우완 투수 딜런 코비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코비는 메이저리그 재진입 시 85만 달러, 마이너리그에서는 35만 달러를 받게 됩니다.코비는 2024시즌 대부분을 어깨 부상으로 결장했습니다. 필라델피아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재활을 마친 뒤 트리플A 리히밸리에서 15경기에 등판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트리플A에서 27.6%의 탈삼진율을 기록했고, 첫 타자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것을 제외하면 실점을 하지 않았습니다.MLB트레이드루머스의 레오 모겐스턴 기자는 "코비의 제한적인 메이저리그 경력과 성공 경험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 계약을 받은 것이 다소 놀랍다"고 평가했습니다.코비는 2017년 화이트삭스에서 데뷔해 통산 5시즌 동안 7승 32패 평.. 2024. 11. 1.
메츠, 우완 불펜 데벤스키 영입 월드시리즈 우승 투수 출신 크리스 데벤스키가 뉴욕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MLB닷컴의 앤서니 디코모 기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메츠가 데벤스키와 스프링캠프 초청을 포함한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메이저리그 통산 9시즌을 뛴 데벤스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LA 에인절스,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했습니다. 통산 성적은 27승 22패 평균자책 3.98입니다. 2017년에는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고, 같은 해 올스타에도 선정됐습니다.올 시즌 탬파베이에서 평균자책 6.75를 기록하다 방출된 그는 시애틀에 영입됐으나 메이저리그 등판 없이 트리플A에서만 뛰었습니다. 트리플A에서는 23경기에 등판해 2.35의 평균자책을 기록했습니다... 2024. 10. 31.
데드니얼 누네스, 회복 빠르다...11월부터 피칭 가능 뉴욕 메츠의 핵심 불펜 투수 데드니엘 누네스(28)가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 중이다. 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야구 운영 사장은 26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린 시즌 결산 기자회견에서 누네스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누네스는 오른팔 굴곡건 염좌로 시즌 후반과 포스트시즌을 모두 결장했다. 지난 7월 23일 오른쪽 회내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누네스는 8월 24일 한 차례 등판했지만, 이틀 뒤 팔꿈치 통증으로 다시 이탈했다.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팻 라가초 기자는 "누네스는 9월 초 수술을 피하기 위해 혈소판 풍부 혈장(PRP) 주사 치료를 받았다"면서 "현재 치료에 잘 반응하고 있으며, 다음 달 불펜 피칭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내년 시즌 메츠 불펜 운영의 핵심 전력이 될 것"이라고.. 2024. 10. 28.
스턴스 사장 "모든 선수가 영입 대상" 소토-번스 참전할까 뉴욕 메츠의 데이비드 스턴스 사장이 올 겨울 FA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입을 시사하며 구단의 본격적인 전력 강화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The Athletic)의 팀 브리튼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스턴스 사장이 메츠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자금을 동원한 FA 영입에 나선다"며 이번 겨울 시장에서의 행보에 주목했다.스턴스 사장은 "사실상 모든 선수가 우리의 잠재적 영입 대상"이라며 "이는 엄청난 기회이며, 우리는 이 기회를 활용해 특정 분야에서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브리튼 기자는 "스턴스가 밀워키에서는 결코 가질 수 없었고, 메츠 부임 첫해에도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기회를 이번 겨울 맞이하게 됐다"며 "이제 후안 소토, 코빈 번스, 맥스 프리드 등을 향후 5년, .. 2024. 10. 25.
보우덴의 예상 "메츠, 코빈 번스-스넬 영입전 뛰어들 것" 뉴욕 메츠가 2024-25시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에이스급 선발투수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입니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The Athletic)의 짐 보우덴 칼럼니스트는 25일(한국시간) 2024-25시즌 FA 시장 전망을 통해 메츠가 코빈 번스(29)와 블레이크 스넬(31) 등 선발투수 영입에 뛰어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863532/2024/10/24/mlb-free-agents-2024-contract-team-predictions-soto/보우덴은 "번스는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에서 15승 9패, 탈삼진 181개, WHIP 1.096을 기록했다"면서 "5년 연속 사이영상 투표 8위 안에 들 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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