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외야수 타이론 테일러(30)가 두 가지 수술을 받았으나 내년 2월 중순 스프링캠프에는 정상 참가할 수 있을 전망이다.
9일 메츠 구단에 따르면 테일러는 피닉스에서 베냐타 에바니 박사에게 복부 탈장 수술을, 뉴욕에서 제임스 카 박사에게 오른쪽 팔꿈치 유리체 제거 수술을 각각 받았다. 구단은 회복 기간을 약 2개월로 예상했다.
내년 1월 31세가 되는 테일러는 지난해 12월 마이너리그 우완 투수 콜먼 크로를 내주고 에이드리안 하우저와 함께 밀워키에서 메츠로 이적했다. 메츠 첫 시즌이었던 올해는 1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8, 7홈런, 35타점, 도루 11개를 기록했다.
테일러는 올 시즌 연봉 202만 5천 달러를 받았으며, 내년 시즌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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