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가 베테랑 수비 스페셜리스트 P.J. 터커와 10일 계약을 맺을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SNY NBA 인사이더 이안 베글리 기자에 따르면, 이번 영입은 부상에 시달렸던 닉스 프런트코트에 깊이와 강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베글리 기자는 닉스 구단이 2021년 밀워키 벅스에서 NBA 챔피언을 경험한 14년차 베테랑 터커를 라커룸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영입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터커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지난 한 주 동안 여러 팀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글리 기자는 센터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에도 불구하고, 터커 영입을 주도한 닉스 관계자들은 칼앤서니 타운스, 미첼 로빈슨, 프레셔스 아치우와로 센터 포지션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9세인 터커는 지난 2023-24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LA 클리퍼스에서 뛰었다. 31경기(선발 10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7점, 2.7리바운드를 15.7분 동안 기록했다.
지난 14년 동안 터커는 리그에서 7개 팀을 거쳤으며, 곧 닉스를 그의 8번째 팀으로 추가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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