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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니엘 누녜즈7

누녜즈 복귀 임박, 중견수 맥닐, 소토의 새 팀 적응 등등 시즌 초반 뉴욕 메츠 팀 내부에서 다양한 변화가 진행 중이다. 부상에서 돌아오는 선수들부터 새로운 역할을 맡은 베테랑들까지, 구단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불펜 강화 임박... 데드니엘 누녜즈 복귀 초읽기메츠의 강속구 우완 불펜 투수 데드니엘 누녜즈가 팀 복귀를 앞두고 있다. 누녜즈는 금요일 트리플A 시러큐스에서 등판해 또 한 번의 무실점 이닝을 소화했다. 1사후 2개의 볼넷을 허용했지만, 2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이로써 누녜즈는 연속 3경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누녜즈는 지난해 8월 전완근 부상 이후 제대로 된 준비 과정을 위해 스프링 트레이닝 마지막에 시러큐스로 내려갔다.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그는 우리가 요구하는 모든 것을 해내고 있다. 이제는 그를 언제 콜업할지 결정할 시점"이라고 .. 2025. 4. 19.
데드네얼 누녜즈, 마이너리그에서 완벽투...복귀 청신호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러큐스 메츠에서 데드니엘 누녜즈가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반면 선발 유망주 블레이드 티드웰은 고전하며 팀이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에 1대 5로 패했다.SNY의 필립 마르티네즈 기자는 "메츠 불펜 투수 데드니엘 누녜즈가 목요일 밤 트리플A 팀에서 두 번째 등판을 소화하며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고 전했다.누녜즈는 2이닝 동안 안타 1개와 볼넷 1개만 허용하고 삼진 2개를 잡아냈다. 우완 투수는 총 29개의 공을 던져 20개가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했다. 이는 첫 등판에서 1이닝 동안 안타 1개에 1실점을 기록한 것에 비해 크게 향상된 성적이다.28세의 누녜즈는 지난 시즌 후반기 대부분을 전완근 부상으로 결장했다. 이는 그가 2024년 25경기에서 방어율 2.31을 기록했.. 2025. 4. 4.
누녜즈 트리플 A행, 우레냐도 마이너행 뉴욕 메츠가 개막 로스터 확정을 위한 대대적인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 데드니엘 누녜즈의 트리플A 강등과 호세 우레냐의 마이너리그 잔류 결정이 주목된다.메츠는 24일(한국시간) 데드니엘 누녜즈를 트리플A 시라큐스로 내려보내는 옵션을 사용했다.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누녜즈는 지난 시즌 후반 굴곡근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감했기 때문에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며 "그에게 4~5아웃을 요구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 상황을 설명했고, 그는 이해했다. 준비가 완료되면 곧 복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누녜즈는 지난해 메츠 불펜의 핵심 전력으로 평균자책 2.31을 기록했으나, 7월 말 부상으로 루키 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그의 빈자리는 맥스 크래닉과 와스카르 브라조반이 채울 가능성이 높다.한편 메츠는 호세 우레냐,.. 2025. 3. 24.
부상자 속출, 멘도사 감독 생각은? "대체 선수들은 기회" 뉴욕 메츠가 시즌 개막을 약 2주 앞두고 주요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프 맥닐, 프란시스코 알바레즈, 션 마나에아, 프랭키 몬타스가 시즌 초반 결장이 확정된 가운데,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이를 다른 선수들의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MLB.com 빌 랫슨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멘도사 감독은 팀 주축 선수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인정하면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이렇게 일찍, 그것도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팀이 부상으로 고생하는 것을 보기 싫지만, 아무도 우리를 동정하지 않을 겁니다. 저는 이것을 많은 다른 선수들에게 주어진 기회라고 봅니다. 우리는 팀의 깊이에 대해 좋게 생각합니다."특히 2루수 제프 맥닐의 부상은 로스터 구성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멘도사 감독은 "브렛 .. 2025. 3. 18.
니모, 외야 수비 복귀...개막전 출전 청신호 뉴욕 메츠의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이 18일(한국시간) 월요일 예정된 스플릿 스쿼드(두 팀으로 나눠 진행) 스프링 트레이닝 경기를 앞두고 중요한 팀 소식을 전했다.먼저 무릎 문제로 젤 주사 치료를 받고 1주일 넘게 결장했던 니모가 2월 28일 이후 처음으로 월요일 경기에서 외야 수비로 복귀한다. 니모는 최근까지 지명타자로만 출전해왔다.멘도사 감독은 "어제 백필드에서 라이브 타격과 경기를 마친 후 좋은 상태였다"며 "그와 대화해보니 '좋은 상태로 갈 준비가 됐다'고 하더라. 이는 좋은 신호다. 3경기 연속 출전하고, 마침내 외야에서 수비 기회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니모의 개막전 출전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은 최근 없었지만, 처음부터 외야 수비가 가능할지 아니면 초기에 지명타자로만 나설지는 불확실한 질.. 2025. 3. 18.
반등에 성공한 에드윈 디아즈 뉴욕 메츠가 14일(한국시간) 스프링 트레이닝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2대3으로 패했지만, 팀 클로저 에드윈 디아즈가 의미 있는 반등 투구를 선보였다.스프링캠프 세 번째 등판에 나선 디아즈는 첫 타자에게 2루타를 허용했으나, 이후 플라이 아웃, 스윙 삼진, 플라이 아웃으로 연속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그는 총 18구 중 12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아 넣었다."확실히 나아졌습니다," 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디아즈의 등판에 대해 평가했다. "첫 공부터 확신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아직 스프링 트레이닝 단계입니다. 이전 몇 경기에서는 주자가 나간 후에야 공을 제대로 던지는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첫 공부터 달랐습니다. 2루타를 맞긴 했지만, 오늘은 정말 투구에 집중했고 모든 구종에 확신이 실려 있었.. 2025. 3. 14.
AJ 민터, 메츠 이적 후 첫 등판에서 호투 지난 8월 엉덩이 수술을 받은 A.J. 민터(30)가 메츠 유니폼을 입고 첫 시범경기에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개막전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복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https://www.mlb.com/mets/news/a-j-minter-tosses-scoreless-inning-in-first-spring-training-outing민터는 13일(현지시간) 카디널스와의 그레이프프루트 리그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 호투를 기록했다. 경기 후 그는 여전히 개막전 출전 여부에 대해 명확한 답을 피했지만, "경기에 빠지는 걸 정말 싫어한다"며 미소를 지었다."시즌 개막에 맞춰 출전할 수 있을지는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과 코칭 스태프에게 맡기겠지만, 내가 여기서 승리하기 위해 왔다는 .. 2025.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