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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2

AJ 민터도 시즌 아웃 수술 뉴욕 메츠에게 최악의 소식이 겹쳤다. 팀의 핵심 좌완 불펜 투수 A.J. 민터와 대니 영이 나란히 시즌 아웃 수술을 받게 됐다.메츠 구단은 6일(한국시간) 민터가 광배근 수술을 받기로 했으며, 영은 토미 존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기자들에게 민터가 다음 주 월요일 시카고에서 찢어진 광배근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지난주 민터의 수술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으며, 민터는 다른 치료 방법을 모색했으나 결국 수술이 불가피한 것으로 결정됐다.민터에게는 2년 연속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는 불운이다. 지난해 8월 당시 소속팀이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왼쪽 고관절 수술을 받아 시즌을 조기 마감했던 그는, 지난 겨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메츠와 놀랍게도.. 2025. 5. 6.
타이론 테일러 탈장·팔꿈치 수술 뉴욕 메츠의 외야수 타이론 테일러(30)가 두 가지 수술을 받았으나 내년 2월 중순 스프링캠프에는 정상 참가할 수 있을 전망이다.9일 메츠 구단에 따르면 테일러는 피닉스에서 베냐타 에바니 박사에게 복부 탈장 수술을, 뉴욕에서 제임스 카 박사에게 오른쪽 팔꿈치 유리체 제거 수술을 각각 받았다. 구단은 회복 기간을 약 2개월로 예상했다.내년 1월 31세가 되는 테일러는 지난해 12월 마이너리그 우완 투수 콜먼 크로를 내주고 에이드리안 하우저와 함께 밀워키에서 메츠로 이적했다. 메츠 첫 시즌이었던 올해는 1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8, 7홈런, 35타점, 도루 11개를 기록했다.테일러는 올 시즌 연봉 202만 5천 달러를 받았으며, 내년 시즌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이 있다. 2024.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