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4 후안 소토, 양키스 시절과 달라진 점은? 뉴욕 메츠의 외야수 후안 소토가 전 소속팀 뉴욕 양키스와 달라진 타석 환경을 언급했다. 애런 저지 없이 치르는 첫 시즌, 소토는 투수들의 접근법이 확연히 달라졌다고 밝혔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282800/2025/04/15/mets-offense-juan-soto-approach/'디 애슬레틱'의 메츠 담당 팀 브리튼 기자는 16일(한국시간) "소토가 전날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라인업에 애런 저지가 없어 올 시즌 투수들의 공략법이 변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메츠는 전날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대 6으로 패했다.소토의 분석은 실제 데이터로도 확인된다. 브리튼 기자에 따르면, 소토는 올 시즌 속구를 역대 가장 적게 경험하고 있다. 생애 첫 50% .. 2025. 4. 16. 소토의 메츠 vs 저지의 양키스, 누가 더 셀까? "우리가 우승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뉴욕 메츠와 15년 계약을 체결한 후안 소토(26)의 이 한마디가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33)의 반격을 불러왔다. "그건 그의 의견이다. 하고 싶은 말은 하면 된다. 나는 분명히 그에게 동의하지 않는다."뉴욕 양대 구단의 간판스타들이 주고받은 설전이 시작됐다. 디 애슬레틱의 이노 새리스 기자는 "누구도 무례하게 행동하거나 주먹을 휘두르지 않았고, 모두 품위를 유지했지만, 양키스와 메츠의 미래에 대한 근본적인 의견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과연 두 선수 중 누구의 예측이 맞을까?https://www.nytimes.com/athletic/6144053/2025/02/18/yankees-mets-which-team-better/여러 전문 프로젝션 시스템을 통.. 2025. 2. 19. 린도어, NL MVP 투표 2위...오타니 만장일치 수상 2024시즌 뉴욕 메츠를 플레이오프로 이끈 프란시스코 린도어(30)가 내셔널리그 MVP 수상에 근접했으나, 메이저리그 첫 50-50을 달성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0)에 밀려 2위에 그쳤다.22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를 통해 발표된 MVP 투표에서 린도어는 23표의 2위 표를 받아 263점을 획득, 투표인단 30명 전원의 1위표(420점)를 받은 오타니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린도어는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5월부터 1번 타자로 변신해 맹활약했다. 타율 0.273, 출루율 0.344, 장타율 0.500에 33홈런, 91타점, 107득점, 29도루를 기록했고 OPS+ 138을 마크했다. 특히 유격수 수비에서는 시카고 컵스의 댄스비 스완슨에 이어 리그 2위인 16 OAA를 기록하며 수비에.. 2024. 11. 22. The Athletic: 헤이터를 위한 월드시리즈 가이드 양키스-다저스 월드시리즈를 향한 온갖 찬사와 설레발 기사의 홍수에 짜증나는 분들을 겨냥한, 디 애슬레틱의 칼럼.https://www.nytimes.com/athletic/5863910/2024/10/23/world-series-dodgers-yankees-haters-guide/역사상 가장 짜증나는 월드시리즈가 될 수 있다는 혹평 속에 2024 MLB 월드시리즈가 27일(한국시간) 개막을 앞두고 있다.디 애슬레틱의 그랜트 브리스비 기자는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의 대결은 가능한 월드시리즈 매치업 중 가장 짜증나는 조합이다. 역대 가장 짜증나는 매치업이 될 수도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브리스비 기자는 "최악의 매치업은 아니다"라면서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대결, 그것도 로키스가 우승.. 2024.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