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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트아웃4

에드윈 디아즈 "지금은 옵트아웃 생각 안해...우승이 목표" "지금은 옵트아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팀의 우승이 제 목표입니다."2025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을 수 있는 뉴욕 메츠의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31)가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스프링 트레이닝 현지 취재진 인터뷰에서 그는 "좋은 시즌을 보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것, 그것이 제 마음가짐"이라고 강조했다.현재 디아즈는 2년 3800만 달러(532억원) 규모의 잔여 계약을 남겨두고 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계약을 해지하고 FA 시장에 나설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을 보유하고 있다. 내년 FA 시장에는 데빈 윌리엄스, 라이언 헬슬리 등 30세의 정상급 마무리들이 대거 나올 예정이어서 디아즈의 선택이 주목된다.디아즈는 스프링캠프에서 구단 관계자들에게 "지금까지.. 2025. 2. 15.
Rosenthal: 2025년 반등이 필요한 알론소 로젠탈 칼럼 "피트 알론소 단기 계약, 2025시즌 반등의 필요성 부각"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18091/2025/02/06/pete-alonso-mets-contract-boras/피트 알론소의 자유계약선수(FA) 시장 판단 실수를 아직은 비난할 단계는 아닙니다.협상 내용을 잘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 알론소는 수요일 밤 뉴욕 메츠와 2년 5,400만 달러 보장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그는 스콧 보라스의 다른 세 클라이언트처럼 1년 후 단기 계약을 해지하고 뒤늦게 FA 대박을 칠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알론소와 보라스가 카를로스 코레아, 블레이크 스넬, 맷 채프먼의 사례를 성공적인 전략으로 제시할 수 있는 반면, 조던 몽고메리는 같은 방식으로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2025. 2. 7.
알론소, '옵트아웃 조항' 넣고 메츠 잔류? 피트 알론소(30)가 메츠와 다시 손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대형 계약을 기대했던 '폴라 베어(Polar Bear)'는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된 단기 계약으로 방향을 선회할 전망이다.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6일(현지시간) "알론소가 거의 확실하게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된 단기 계약을 맺을 것"이라며 "다른 구단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메츠와 재계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알론소는 지난해 시즌 중 메츠가 제시한 7년 1억5800만 달러(2212억원) 연장계약을 거절했다. 스콧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선임하고 FA 시장에 나섰지만, 기대만큼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다.특히 양키스가 폴 골드슈미트를 영입하고, 클리블랜드가 카를로스 산타나와 계약했으며, 애리조나가 조시 네일러를 데려오고, 휴스턴이 크리스.. 2025. 1. 7.
소토 세부 계약내용, 옵트아웃 등 분석 스티브 코헨 구단주의 뉴욕 메츠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 후안 소토(26)를 잡아내며 메이저리그의 새 시대를 열었습니다.9일(한국시간) MLB닷컴과 디 애슬레틱 등 현지 매체들은 "소토가 메츠와 15년 7억6500만 달러(약 1조 977억 원)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는 오타니 쇼헤이의 LA 다저스 계약(10년 7억 달러)을 뛰어넘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액입니다.이번 계약의 가장 큰 특징은 복잡한 옵트아웃 조항입니다. MLB닷컴의 호르헤 카스티요 기자에 따르면, 소토는 2029시즌 후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옵트아웃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츠는 이를 무효화할 수 있는 권한도 확보했습니다. 구단이 잔여 10년 동안의 연평균 연봉을 5100만 달러에서 5500만 달러.. 2024.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