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닝이터1 몬타스 반등에 베팅한 메츠, 이닝이터 얻었다 메츠가 우완 투수 프랭키 몬타스 영입으로 선발진 재건의 첫 수를 뒀다. 데이비드 스턴스 사장의 저평가 선수 발굴 능력이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디 애슬레틱은 2일(한국시간) "메츠가 지난 시즌과 비슷한 전략으로 단기 계약을 통해 선발진을 보강하고 있다"며 "몬타스와의 계약은 작년 션 마나에아 영입과 비슷한 패턴"이라고 분석했다.몬타스는 지난 시즌 신시내티와 밀워키에서 150.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 4.84, WHIP 1.37, 탈삼진 148개를 기록했다. 부상 우려는 있지만 이닝을 채워줄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다.특히 밀워키 이적 후 변화가 눈에 띈다. 이 매체는 "투수 영입과 육성에 정평이 난 밀워키에서 몇 가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며 "싱커 비율을 높였고, 시즌 후반 구속도 시속 154km 이.. 2024.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