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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수4

맥닐? 테일러? 아쿠냐? 메츠의 중견수 대안은? 뉴욕 메츠가 중견수 호세 시리의 다리 골절 부상으로 공백이 생기면서 다양한 대체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시리의 복귀까지 "한동안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289099/2025/04/17/mets-center-field-jeff-mcneil-tyrone-taylor/메츠는 지난 목요일 시리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리면서 수비와 스피드에 강점을 보이는 호세 아조카를 트리플 A에서 콜업했다. 현재 시리와 출전 시간을 나눠 맡아온 타이론 테일러가 5경기 연속 중견수로 선발 출장 중이다.2023년까지 중견수를 주로 맡았던 브랜든 니모, 신인 루이상헬 아쿠냐, 그리고 목요일 싱글 A 세인트루시에서 재활 중 중견수로 선발 .. 2025. 4. 18.
트리플 A 시즌 데뷔를 앞둔 드류 길버트 뉴욕 메츠의 유망한 중견수 자원인 드류 길버트가 트리플A 시러큐스에서 시즌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길버트는 최근 복귀 과정의 일환으로 싱글A 세인트 루시에서 6경기를 소화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길버트는 세인트 루시에서 27타석 동안 타율 .375, 출루율 .444, 장타율 .708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으며, 2개의 홈런과 2개의 2루타를 쳐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목요일 경기를 앞두고 트리플A 시러큐스 팀에 합류했다.24세 길버트는 지난 시즌 처음으로 트리플A 무대를 경험했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의 상당 부분을 결장했으며 출전했을 때도 OPS .706으로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였다. 하지만 시즌 후 애리조나 폴 리그에 참가해 21경기.. 2025. 4. 18.
중견수 시리 공백, 맥닐-니모가 메꾼다? 뉴욕 메츠가 부상으로 빠진 중견수 호세 시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메츠의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17일(한국시간) "현재 부상으로 재활 중인 제프 맥닐이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서 중견수로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맥닐은 오른쪽 옆구리 근육 부상으로 시즌 개막전부터 결장 중이며, 싱글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이번 결정은 지난주 오클랜드전에서 왼쪽 정강이 골절을 당한 호세 시리의 장기 결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시리는 18일 부상자 명단에 오를 예정이며,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결장할 전망이다.맥닐은 메이저리그에서 중견수로 뛴 경험이 거의 없다. 이전에 16이닝 정도의 제한적인 경험만 있으며, 마이너리그와 대학 시절을 모두 합쳐도 약 30이닝 정도만 중견수로.. 2025. 4. 17.
중견수 호세 시리, 트레이드로 영입 메츠가 새 시즌을 앞두고 골드글러브급 중견수를 영입했다.뉴욕 메츠는 20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의 외야수 호세 시리(29)를 영입하고 우완 투수 에릭 오르제(27)를 내줬다. MLB.com에 따르면 메츠 구단은 그동안 여러 차례 시리 영입을 추진했으며, 이번에야 성사됐다.디 애슬레틱은 "시리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중견수들 중 DRS 공동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윌 새먼 기자는 "시리는 스피드와 수비력을 겸비한 선수로, 베이더의 공백을 완벽히 메울 수 있는 대체자"라며 "구단이 3년간 선수 통제권을 가질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분석했다. 베이더는 지난해 1년 1000만 달러에 영입됐지만, 시리의 예상 연봉은 230만 달러 수준이다.운동 능력과 강한 어깨가 돋보이는 시리는 2021년 9.. 2024.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