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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가디언스6

Sarris: 2025시즌 10가지 과감한 예측 이노 새리스의 칼럼 "2025 MLB 시즌에 대한 10가지 대담한 예측"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91684/2025/03/25/sarris-ten-bold-predictions-2025-mlb-season/지난해 대담한 예측에는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다. 좋은 소식은 10개 중 5개를 맞혔다는 점이다. 이는 이 연재물 중 최고 성적이다. 다르게 계산해도 일반적인 목표인 2~3개 적중률을 훨씬 뛰어넘었다.그게 또한 나쁜 소식이기도 하다. 충분히 과감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자극적이지 않았다. 터무니없지 않으면서도 도전적인 예측을 찾아보겠다. 이 작업의 목적은 예외적 상황을 예측하되, 현재 연구와 트렌드를 강조하고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 2025. 3. 26.
최고의 팀메이트 오스틴 헤지스 켄 로젠탈 칼럼 "타조, 엉덩이 볼, 그리고 끝없는 에너지: 오스틴 헤지스는 어떻게 MLB에서 없어서는 안 될 팀 동료가 되었는가"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57109/2025/02/25/austin-hedges-guardians-teammate/텍사스 레인저스가 2023년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맥스 셔저를 영입한 후, 많은, 선수들이 미래의 명예의 전당 입성자에 대한 존경심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라서 거리를 두었습니다.별도의 트레이드로 이틀 후 레인저스에 합류한 포수 오스틴 헤지스는 정반대의 접근법을 취했습니다."그는 '난 바로 셔저한테 들이댈거야'라는 듯한 자세를 취했습니다." 전 레인저스 1루수 나타니엘 로우가 회상했습니다.32세의 헤지스는 경력적 성과.. 2025. 2. 26.
Baumann: 클리블랜드가 수비형 포수에 400만 달러를 태운 이유 팬그래프 필자 마이클 바우만의 글. 얼마전 키움 히어로즈가 백업 수비형 포수 김재현과 6년짜리 다년계약을 맺어서 큰 화제와 논란을 낳았는데, 앞으로 KBO 선수 시장에서 수비 좋고 경험많은 포수가 품귀 현상을 빚는 트렌드를 미리 캐치하고 한발 빠르게 움직여서 계약한 거라는 분석이 있더군요. 메이저리그도 사정이 비슷한 모양입니다. 칼럼에서 바우만은 최고의 수비력과 투수 수준의 공격력을 한몸에 지닌 포수 오스틴 헤지스의 400만 달러 계약을 통해 현재 MLB 포수 시장의 현실과 트렌드 변화를 이야기합니다. 이제 과거처럼 수비용 포수를 저렴하게 시장에서 줏어오는 운영은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수비형 포수도 키워서 쓰는 게 답일 거 같네요...https://blogs.fangraphs.com/want-to-u.. 2024. 11. 28.
MLB 가을야구가 정규시즌과는 전혀 다른 게임이 되어가고 있다 MLB 가을야구에서 선수 기용이 정규시즌과는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는 '더 링거' 벤 린드버그의 글. 필리스의 타이후안 워커는 시즌 때는 팀내 최다승을 거뒀지만 가을야구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클리블랜드의 벤 라이블리(전 삼성 그 선수 맞습니다!)는 팀내 최다 선발등판 2위 투수임에도 가을야구 엔트리에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대신 시즌 후반 영입한 선수, 신인 선수, 부상 복귀 선수를 과감하게 엔트리에 넣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심지어 특정 포지션으로 첫 출전을 가을야구에서 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 MLB에서 포스트시즌이 정규시즌과는 다른, 독립된 시즌이 되어가고 있다는 게 린드버그의 지적입니다. 흥미롭습니다.https://www.theringer.com/2024/10/18/24273618/ml.. 2024. 10. 22.
양키스, 월드시리즈 선착 양키스가 15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습니다.뉴욕 양키스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5차전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상대로 5대 2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양키스는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아메리칸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했습니다.양키스의 영웅은 후안 소토였습니다. 2대 2로 맞선 연장 10회 초 2사 1, 2루에서 소토는 가디언스의 구원투수 헌터 개디스의 7구째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 한 방으로 양키스는 AL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소토의 홈런은 양키스 역사상 두 번째로 포스트시즌 클린칭 게임에서 .. 2024. 10. 20.
프랑코나, 신시내티 감독으로 복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명감독 테리 프랑코나(65)가 은퇴 1년 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합니다. 프랑코나 감독은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에 합의했으며, 곧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과 ESPN은 3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프랑코나의 레즈 감독 선임 소식을 전했습니다.프랑코나 감독은 지난해 10월 3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끝으로 23년간의 메이저리그 감독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당시 그는 "야구를 떠나 있으면서 야구의 어떤 점이 내게 소중한지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며 "다시 감독을 맡을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1년 만에 오하이오주의 다른 팀인 레즈의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프랑코나 감독은 메이저리그 통산 1,950승을 기록한 명장입니다. 그는 20.. 2024.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