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스타2 "집에 돌아온 기분"... 피트 알론소 "메츠에서 끝내지 못한 일 있다" 피트 알론소가 2년 5400만 달러(약 756억원) 계약으로 뉴욕 메츠에 잔류한 가운데, 그의 마음은 이미 새 시즌을 향해 있다. 지난 5개월간 롤러코스터와 같은 시간을 보낸 알론소는 "메츠에서 끝내지 못한 일이 있다"는 각오를 드러냈다.https://www.mlb.com/mets/news/pete-alonso-reflects-on-re-signing-with-mets-personal-offseason메이저리그 칼럼니스트 마이크 루피카는 5일(현지시간) "알론소가 지난 몇 달간 경험한 롤러코스터는 테마파크의 그것이 아니었다"며 그의 파란만장했던 시간을 조명했다.루피카에 따르면, 알론소는 먼저 허리케인 헬렌으로 인해 탬파 자택이 60cm 높이로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알론소는 "우리는 집을 잃은 것 같은.. 2025. 3. 6. 스턴스 "알론소 꼭 잡고 싶다" 뉴욕 메츠가 역대급 규모의 소토 영입에 이어 '프랜차이즈 스타' 피트 알론소 재계약을 추진하며 장기 전력 구상의 핵심을 완성하려 한다. 토종 파워 히터와 리그 최고 외야수의 조합으로 리그 최강의 타선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야구 부문 사장은 10일(한국시간) 댈러스 MLB 윈터미팅에서 "알론소를 꼭 잡고 싶다"며 "그는 위대한 메츠의 일원이었고, 중요한 순간마다 큰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알론소의 가치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2016년 2라운드 지명 선수에서 출발해 2019년 데뷔 이후 216홈런을 기록했는데, 이는 이 기간 MLB 전체 2위에 해당하는 화력이다. 특히 한 시즌 10경기 이상 결장하지 않은 내구성도 강점이다. 지난 시즌에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극적인 홈런.. 2024. 12. 10. 이전 1 다음